상실의 슬픔과 이별의 아픔, 그리움을 견디는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의 유니버스 가 4월 23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지난해 전주국제영화제와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공개된 후 상실을 둘러싼 인물 저마다의 균열과 내면의 상처, 미지의 감정을 장르적 터치로 새롭게 그려낸 시도가 평단과 관객들의 반향을 일으킨 작품이다.더해 무궁무진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예 배우 권잎새와 반시온, 그리고 믿고 보는 베테랑 배우 박종환, 양조아, 윤유선의 섬세하고 치밀한 감정 연기의 격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상-메가박스상을 수상한 뒤 서울독립영화제 등에서 공개되며 평단과 관객들이 개봉을 기다려온 영화 는 과 를 연출했던 김미영 감독의 작품으로,감독 특유의 깊은 서정과 묵직한 울림으로 영화제 공개 시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작품에 출연한 세 배우들의 강렬한 만남으로도 주목받은 작품이다., , 등 독립영화와 , , 등 상업영화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박종환, 시리즈
김권후, 이태경, 박종환, 구자은 주연의 이 11월 18일(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언론 시사회를 마무리 했다.먼저, 영화 을 제작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장세경 감독은 “은 어떤 영화를 찍겠다고 생각하고 구상하기보다는 일상생활을 하다가 떠오르는 단편적인 생각과 이미지를 메모해왔던 것에서 시작됐다.파편적인 단상을 조합해나가면서 마음속의 무의식을 여행하듯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 다루고 있는 불안에 대해 묻는 질문에 장세경 감독은 “개인적으로 불안할 때,불안을 우리와
독서의 계절, 만연한 가을을 맞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기획전 ‘소설X영화전: 이야기의 모양’을 오는 11월 5일(토)에 개최한다.2021년 한국문학번역원이 서울국제작가축제 10회를 기념해 제작 지원하여 만들어진 단편영화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원작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상영작은 총 세 편으로 (감독 궁유정 / 원작 김경욱 단편소설 「빅브라더」), (감독 김양희 / 원작 정영수 단편소설 「내일의 연인들」), (감독 이성은 / 원작 황정은 단편소설 「낙하하다」)
박종환, 김새벽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는 자신의 작품 세계를 고집하며 글을 써오고 있는 소설가 구보(김종환)는 선배 기영(김경익)이편집장으로 있는 작은 출판사에 자신의 소설 출간 여부를 결정지으러 부푼 마음을 안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기대치 못한 소식을 들은 구보는 허탈한 마음으로 거리를 배회하면서 다양한 지인들과 우연 혹은 필연적으로 만나며 새로운 의지와 희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이 작품은 1930년대 한국 모더니즘 소설을 대표하는 작가 박태원의 단편 소설 「소설가 구보씨의 일일」의
[무비톡 박준영 기자] 바람을 견디며 기다린 세상, 행복, 희망 그리고 용서 각기 다른 사연 담겨있는 ‘영하의 바람’은 혼자 버려진 12살, 혼자 남겨진 15살, 혼자 사라진 19살, 언젠가는 자신에게도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길 바라는 ‘영하’의 일기를 담은 영화.(제작 비밀의 화원, 브릿지 프로덕션)“섬세한 디테일, 훌륭한 촬영, 의미 있는 침묵이 모여 강렬한 이야기가 탄생했다”는 심사평과 함께 제25회 브졸국제아시아영화제 심사위원상,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감독조합상
[무비톡 김상민 기자] 11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얼굴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새벽, 박종환, 백수장을 비롯해 이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윤종석은 드라마 촬영 관계상 참석하지 못했다.‘얼굴들’은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있지만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기선(박종환),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재능이 없는 고등학생 진수(윤종석),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엄마와 식당을 재개업 하려는 기선의 옛 애인 혜진(김새벽),택배 일을 하지만
[무비톡 김상민 기자] 11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얼굴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새벽, 박종환, 백수장을 비롯해 이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윤종석은 드라마 촬영 관계상 참석하지 못했다.‘얼굴들’은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있지만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기선(박종환),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재능이 없는 고등학생 진수(윤종석),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엄마와 식당을 재개업 하려는 기선의 옛 애인 혜진(김새벽), 택배 일을 하지만
[무비톡 김상민 기자] 11일 오후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얼굴들’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김새벽, 박종환, 백수장을 비롯해 이강현 감독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윤종석은 드라마 촬영 관계상 참석하지 못했다.‘얼굴들’은 고등학교 행정실 직원으로 있지만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기선(박종환), 축구부에 소속되어 있으나 재능이 없는 고등학생 진수(윤종석),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엄마와 식당을 재개업 하려는 기선의 옛 애인 혜진(김새벽), 택배 일을 하지만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밤치기’ 시사회가 열렸다. 감독 겸 배우 정가영을 비롯해 박종환 형슬우가 참석했다.‘밤치기’는 ‘가영’(정가영)이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진혁’(박종환)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는 솔직 발칙한 원나잇 토크 무비다.전작 ‘비치온더비치’를 통해 솔직하고 개성있는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정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감독상
22일 오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밤치기’ 시사회가 열렸다. 감독 겸 배우 정가영을 비롯해 박종환 형슬우가 참석했다.‘밤치기’는 ‘가영’(정가영)이 시나리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만난 ‘진혁’(박종환)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는 솔직 발칙한 원나잇 토크 무비다. 전작 ‘비치온더비치’를 통해 솔직하고 개성있는 여성 캐릭터를 선보인 정가영 감독의 두 번째 장편이다.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감독상
대한민국의 저예산•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독특하고 창조적인 작품들을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들꽃영화상(집행위원장 달시 파켓, 운영위원장 오동진)이 그 다섯 번째 시상식을 오는 4월 11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를 확정하며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2014년 1회 시작 이후 올 2018년, 그 다섯 번째 시상식을 개최하는 들꽃 영화상은 미국과 영국의 독립영화 시상식인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Independent Spirit Award)처럼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독립영화들을 주목
영화 로 2016년 서울독립영화제를 뜨겁게 달군 정가영 감독의 두 번 째 장편 영화 가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고 2018년 상반기 개봉을 준비 중에 있다.[감독: 정가영 | 출연: 정가영, 박종환, 형슬우 | 제공/제작: 레진엔터테인먼트] 영화 는 술자리에서 한 번 본 남자 진혁을 가영은 시나리오 자료조사를 핑계로 그와 만난다. 형식적인 질문들이 오가던 중, 진혁에게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호감을 느낀 가영은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