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3일간의 비'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오만석 연출, 김주헌, 박정복, 김바다, 류현경, 정인지, 안희연, 이동하, 김찬호, 유현석이 참석했다.'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일기장을 통해 과거 부모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게 되는 이야기다.극작가 리차드 그린버그의 작품이며,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초연에 이어 두 번째 시즌을 맞았다. 자유로운 방랑자 워커와 그의 아버지 네드 역은 김주헌
공연
김상민 기자
2023.08.15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