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프린세스 아야'를 살리기 위해 연리지 나무 아래에서 ’아야‘의 엄마가 약속하는 것으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작품의 제목이자 이야기의 배경인, '연리지' 역시 중세 서아시아 어디쯤으로 ’아야‘의 말할 수 없는 비밀인 '변신', '상처' 등의 키워드를 풀어내는 중요한 소재이기도 하다.연
영화 이 연기파 신예 홍사빈과 믿고 보는 배우 송중기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9월 13일 크랭크인했다. 영화 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이다.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18살의 ‘연규’ 역에는 연기파 신예 홍사빈이 캐스팅되었다.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 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에서 단단한 연기력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과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또 다시 함께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영화 ‘본즈 앤 올’이 올해 열린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은사자상인 감독상과 신인배우상을 수상해 완성도를 인정받았다.12월 국내개봉을 앞두고 다음달 5일 개막하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본즈 앤 올’은 평범한 삶과는 거리가 멀었던 소녀 매런이 자신과 닮은 소년 리를 만나 예상치 못한 위협들과 마주치며 첫사랑을 통해 정체성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로맨스
#1. 화려한(?) 과거와 탈인간급 피지컬그야말로 인간계를 뛰어넘은 독보적인 피지컬의 소유자 드웨인 존슨과 마동석. 두 배우는 본격적으로 연기를 시작하기 전 과거의 직업도 비슷해 눈길을 끈다.드웨인 존슨은 고교 시절 미식축구 국가대표 선수에서 1996년 WWE에 입성한 프로 레슬러 출신으로 챔피언까지 거머쥐며 큰 명성을 떨쳤다.마동석은 미국 거주 당시 격투기 선수들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는데, 그에게 개인 트레이닝을 받은 이들 중에는 전 UFC챔피언이자 미국의 이종격투기 스타 '마크 콜먼'도 포함되어 있어 화제를 불러 모은 바 있다.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고 있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 영화가 100여명의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내국인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고양시 아람누리 새라새극장과 메가박스 백석점 2관에서 이틀에 걸쳐 상영된다. 이번 영화는 토론토에 사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 포스터부터 공주의 자태와 모히칸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심상치 않다. 고전적으로 내려오는 전형적인 스토리 고정관념을 깨부수려는 프랑스 애니메이션의 '노오력'이 보였다고 할까. 왕자는 더 이상 백마를 타지도잘생기지도 않았고 약간 어리버리하기 까지 하다. 프랑스의 작은 '퍼기버러'라는 도시에 살며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가족이라도 어느 정도 거리가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영화에 나오는 자매도 딱 그러하다. 30대의 명주(공효진)와 20대의 명은(신민아)은 나이 차이도 그렇고 서로 배다른 자매로 어릴 때 함께 자랐지만 자매간의 정은 그리 많지 않아 보인다.영화를 보면, 가족이지만 서로 (그렇게 지
제25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입증된 작품성과 독립영화 역대급 캐스팅과 함께 중고 거래를 소재로 다섯 가지 이야기를 다룬 옴니버스 힐링 시네마 가 지난 22일 롯데시네마 건대 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먼저 영화의 기획 계기와 옴니버스라는 장르를 선택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신예 조경호 감독은 “처음에는 2018년 졸업 영화로 준비하다 경기도와 서울영상위원회 그리고 학교의 지원을 받아 더 큰 스케일로 진행하게 되었다. (…)
강원도 양양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인‘2022 그랑블루 페스티벌’이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어 코로나로 인해 2019년 이후로 3년 만에 관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17년에 처음 개최된 ‘그랑블루 페스티벌’은 강원도 양양 죽도해변 일대를 배경으로 ‘바다’를 테마로 한 영화, 서핑, 환경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들로 이루어진 페스티벌이며, 그동안 전도연, 이정재 등의 유명 배우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고 바닷가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많은 서
실력은 하수, 열정은 고수, 축구 꿈나무 ‘어른이’들의 유쾌한 성장을 담은 풋풋살벌 코미디 의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9월 21일 성황리에 개최됐다.영화 는 인생막장 일보직전인 축구 코치 ‘준일’과 축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프리미어리거인 ‘철수축구단’의 개그美X비장美X케미美 빵빵 터지는 듣도 보도 못한 저세상 리그 도전을 담은 풋풋살벌 코미디 영화다.제46회 서울독립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 는 신예 이성일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이야기를 만드는 게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는 으로 유명한 고 권정생 작가의 국민동화 를 원작으로 탄생한 애니메이션이다. 2011년 극장판으로 처음 선보인 후 EBS TV에서 단편으로 시즌4까지 꾸준히 제작되면서 꾸준한 인기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극장판은
의 에미상 수상 기자 간담회날, 황동혁 감독의 재치있는 답변으로 기자들의 웃음은 마를 새가 없었다. 황동혁 감독의 간담회 '말말말' 만화로 재구성해보았다! "제일 받고 싶었던 것은 작품상이었다. 으로서는 마지막 시상식이었기 때문에 같이 온 배우, 스탭들 다같이 한번 무대에 올라가고 싶었기 때문. 시상자가 스...스... 하고 S 발음을 하길래 순간 스퀴드 게임인가 ? 했는데 석세션이어서 조금 아쉬웠다. " 내년에는 를 촬영할 계획이고 아마 내후년에 공개되지 않을까 한다. 지금 한창 대본을
네이버 인기 웹툰과 대학로 1위 연극 제작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연극 의 5번째 시즌이 1월 14일(금), 대학로 바탕골소극장에서 개막하여 현재 오픈런으로 공연 중이다.는 평점 9.9점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연극으로, ‘2호선에 사람이 산다’는 기발한 발상 아래 마치 실제 지하철을 가져다 놓은 듯한 생생한 무대와 배우들의 뛰어난 코믹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작품이다.지난 시즌 동안 매 공연 80% 이상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재미와 감동은 물론,
, , 등을 제작한 외유내강의 새 영화 (가제)가 강동원, 허준호, 이솜, 이동휘, 김종수를 비롯한 모든 캐스팅을 완료하고 9월 14일(수) 크랭크인했다.영화 (가제)는 귀신을 듣지도 보지도 못하지만 귀신같은 통찰력으로 온갖 사건을 해결하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가 지금껏 경험해본 적 없는 강력한 빙의 사건을 의뢰받으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대대로 마을을 지키는 당주집 장손이었지만 지금은 유튜브 퇴마 채널 ‘하늘천 TV’를 운영하는 ‘천 박사’ 역은 ,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가 오는 22일 개막하는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의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예지원 배우와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해 제13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에서도 개막식 사회를 함께 진행한 바 있다.출연하는 작품마다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예지원 배우는 올해 영화 을 통해 관객과 만났으며 2023년 드라마 ‘두뇌공조’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임현주 아나운서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뉴스 투데이’의 진행을 맡아 MBC의 대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임현주
류승완 감독(모가디슈, 베테랑 등), 한준희 감독(D.P, 차이나타운 등) 등의 걸출한 연출가들을 배출하여 충무로에서만 30여년 간 운영되었던 독립영화워크숍이 지난 해부터 경기도 김포로 지역을 확장하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이하 GIYFF)와 협력, 김포한옥마을에서 영화제작의 기초 클래스가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장장 약 네 달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료했다. ‘독립영화워크숍 with GIYFF 영화제작의 기초 클래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가 주최,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였고, GIYFF 5060위원회의 운영지원과 독립영화
고양시(시장 이동환)가 주최하고 마을문화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협력으로 ‘2022 고양특례시 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고양시는 탄소중립을 위해 고양시민과 함께하는 에코사업과 차 없는 거리 조성사업 등을 노력 해왔다.이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의미를 재고하고 청소년들의 창의적 의지를 고취하고 격려하는 한편, 협동과 공감의 종합적인 예술활동인 영상문화예술 창작 경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풍부한 감성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올바르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취지를 밝혔다.더
[김선아 기자의 시네마 초대석]현재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Gimpo International Youth Film Festival) 운영 위원장과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시네필(Cinephile)들의 리뷰를 소개하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은 '실화이냐, 아니냐' 는 논쟁뿐 아니라 '마약'이라는 새로운 소재로 K- 드라마의 지평을 넓혔다는 점, 하정우, 황정민, 조우진, 박해수 등 쟁쟁한 연기파 배우들의 라인업으로 '오징어 게임'을 잇는 기대작으로 세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작품이다.사실 넷플릭스
16일 오후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블룸홀에서 의 에미상 수상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황동혁 감독, 김지연 싸이런픽쳐스 대표, 채경선 미술감독,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이태영 무술팀장, 심상민 무술팀장, 김차이 무술팀원이 참석해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K콘텐츠의 역사를 새로 쓰는 답게 K콘텐츠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이하는 인터뷰 전문. (황동혁 감독 - 황 / 김지연 대표 - 김 / 채경선 미술감독 - 채 / 정 - 정재훈 VFX 수퍼바이저 / 이 - 이태영 무술팀장 / 이배우 - 이유미 배우
상상도 못했던 감동과 기대 이상의 웃음의 영화 은 모든 것을 잃고 15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오게 된 무명 개그맨 ‘기세’(송새벽)가 거대 조직의 보스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지난 9월 15일(목)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연우 감독과 송새벽, 라미란, 이범수, 인교진, 황재열 배우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먼저, 에 이은 ‘충청도 유니버스’ 3부작 으로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둔 이연우 감독은 “동굴 속에 빠져 있던 한 남자가 그 동굴에서 빠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