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에 이어 런던 LGBTQIA+ 영화제, 함부르크 영화제, 로마 아시안 영화제에 연달아 초청받은 영화 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하는 배우 한소희는 극 중 겨울처럼 차가운 인생에 온기를 불어준 수안에게 특별한 감정을 느끼는, 아역 출신의 하이틴 스타 '설이' 역을 맡았다.은 강릉의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아역 출신의 스타 '설이'(한소희)와 배우 지망생 '수안'(한해인)이 우정과 사랑 사이의 관계를 쌓으며 의지하고, 헤어지고, 서로를 다시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작년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섹션에 선정되어
강원문화재단(대표이사 신현상)은 강원 도민을 대상으로 2021년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 작품인 영화 의 개봉 후 상영회를 12월 22일(금) 오후 7시 30분 부터 CGV 강릉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영화 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명량’, ‘한산: 용의 출현’에 그 뒤를 잇는 이순신 장군 영화의 3부작 프로젝트의 마무리를 짓는 영화이다.영화 는 2021년 강원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 한여름의 독립영화 축제이자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시네바캉스 제25회 정동진독립영화제가 8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3일간 강릉시 강동면 정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리고 개막식 사회자를 배우 공민정과 우지현으로 선정했다.공민정은 첫 개막식 사회이며, 우지현은 4년 연속 사회를 맡았다. 배우 공민정은 다수의 필모그래피를 자랑하는 독립영화 스타 배우에서, 등의 상업영화, TV 드라마 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장르
평균 나이 75세 언니들의 다큐멘터리 제작 도전기를 담은 무공해 할머니 성장 다큐멘터리 영화 이 7월 4일 오후 4시 30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직접 영화 찍는 할머니들과 함께하는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상영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이마리오 감독은 “언니들이 ‘작은정원’이라는 모임을 먼저 만드셔서 활동하고 계시다가 이분들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는 걸 배우고 싶다’라는 얘기를 듣고 저희가 소개받게 되었다.2016년부터 2018년까지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수업을 쭉 진행했고 사진
한국예술영화관 협회에서 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주시는 이 오래된 극장을 인수해 영화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으나 입장을 바꿔 그 자리에 야외공연장과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한다.오랜 역사와 문화를 쌓아온 이 극장의 가치는 주차장과 비교될 수 없다며 주차장 조성으로 60년 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극장 철거는 슬픈 일이라며 철거를 철회하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성명서]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원주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한다는 소식
(재)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 이명우, 이하 ‘강원영상위’)는 강원 콘텐츠 창작 및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원 콘텐츠 업 공모대전’에 참여할 도내 콘텐츠 창작자를 모집한다.웹툰·웹소설·캐릭터 3개 분야의 10~12개 IP(창작자 또는 팀)를 선정하여 참가보상금(200만원 이내)과 워크숍 및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참가 자격은 강원도민 또는 강원 소재 대학교 재학(휴학)생이며, 4월 18일부터 5월 12일 18시까지 이메일(kji@gwcf.or.kr)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6월, 강릉에서 개최되는 1박 2일 워크숍에서
1월 2일 크랭크인하여 2023년을 여는 첫 한국영화 제작 현장의 힘찬 스타트의 주인공 영화 는 소아병동을 배경으로 시한부판정을 받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살리려는 두 아빠의 처절하면서도 애틋한 사투를 다룬 감동 충만 가족영화.일찌감치 영화계에서는 제2의 이란 입소문과 함께 극찬 받았던 시나리오였지만 코로나 시국을 거치며 우여곡절 끝에 기획 5년 만에 제작에 착수하게 되었다.2010년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영화 의 제작사 미로비젼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으로,지난해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서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을 갖고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신인배우·특별공로·심사위원특별상 등 18개상을 시상했다.”작품상은 (제작 모호필름)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 영상을 통해 “LA에서 힘겹게 작업하고 있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밝혔다.제작가인 박감독은 또 “영화계 동료들이 주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작업을 마치고
배우 한선화(32)가 화장기 적은 수수한 민낯이 예쁘게 나온데는 조명발의 도움이 컸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한선화는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창밖은 겨울'(감독 이상진)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창밖은 겨울'은 고향 진해로 내려와 버스기사가 된 석우(곽민규 분)와 유실물 보관소와 버스터미널 매표소를 담당하는 영애(한선화)가 만나 서로의 잃어버린 마음을 되찾아주는 로맨틱 무비이다.극 중 한선화는 유실물, MP3를 두고 '버려진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애 역을 맡았으며, 곽민규는 '잃어버린 것'
올해 24주년을 맞는 강원도 최초의 독립영화제이자 국내 최초 야외상영 영화제인 정동진독립영화제가 내일부터 3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8월 5일(금)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는 개막식은 영화와 TV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배우 이상희와 우지현 두 MC의 사회로 열리며, 완성형 싱어송라이터로 주목받고 있는 음악계의 기대주 ‘데이먼스 이어’가 축하 무대를 갖는다.올해는 단편 26편과 장편 2편, 다양한 주제와 소재 속에 다양한 영화적 개성을 뽐내는 총 28편의 독립영화가 3일간 관객과 만난다. 또한 2018년 첫 수업을 시작한 ‘5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 사회를 맡는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는 오는 7월 7일 오후 7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갖는 제26회 BIFAN 개막식 사회를 배우 박병은·한선화가 맡는다고 29일 밝혔다.야외무대에서 3년 만에 전면 대면 개최, 새 여정을 알리는 새로운 형식의 개막식을 진행한다고 예고했다. 배우 박병은은 2002년 으로 데뷔, 영화 (2015)에서 일본군 장교 ‘카와구치’로 등장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영화 (20
정동진독립영화제가 2022년 8월 5일 개막소식과 함께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올해 공식 포스터는 정동진독립영화제 마스코트인 ‘우산살 소녀’와 몽글몽글 귀여운 구름 친구들이 옹기종기 피크닉 매트에 앉아 밤 소풍을 즐기는 장면을 그린 것으로, 정동진독립영화제의 공식 슬로건 ‘별이 지는 하늘, 영화가 뜨는 바다’의 이미지를 담았다.아늑한 밤하늘과 청량한 바다를 풍경으로, 별처럼 쏟아지는 야외 스크린을 바라보는 네 친구의 모습을 담은 일러스트를 통해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의 복귀를 표현하고자 했다.일러스트
5월 7일 오후 3시. 한국영화를 세계에 알린 첫 번째 배우, 월드스타 강수연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55세. 아역배우로 시작해 (1985), (1987) 등에 출연하며 청춘스타로 떠올랐던 그는 1986년 임권택 감독의 로 베니스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가 됐다.삭발을 하며 연기혼을 보여준 (1989)로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도 최우수여자배우상을 수상했고, 1990년대 (1989), (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GIFF | 이사장 김동호)가 4월 12일 이사회를 열고 의결을 통해 오정완 영화사 봄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3월까지다.오정완 집행위원장은 1999년 영화사 봄을 창립한 후 (2000), (2003), (2005), (2006),(2007), (2008),
지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하면서 극장의 운영시간을 저녁 10시로 제한하였다. 영화업계는 이 조치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한국영화산업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제한 철회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다음 달 2일 이후 거리두기 단계 재조정이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영화업계는 영화산업의 특수성을 감안해 극장의 영업시간제한 철회를 다시 한 번 호소하고 나섰다.코로나 상황으로 국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지금은 문화를 통한 치유와 안식이 꼭 필요한 시점이
스테이지무비 는 1909년 이후로 자취를 감춘 관노가면극, 민속학자 동권은 맥이 끊어진 관노가면극을 복원하기 위해 강릉을 제집 드나들다시피 하며 조사를 했지만 조선시대 관청의 노비들에 의해 행해졌던 가면극이라 그 맥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어느 날, 동권은 강릉 대대로 명문가 집안인 득출이 관노가면극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득출의 집에 찾아가게 되는 이야기.제작을 준비하던 큰나무엔터테인먼트는 유난히도 더웠던 지난여름 강원도립극단과의 공동제작을 통해 탄생한 스테이지무비 를 통해 본격적인 장편영화제작을 시
엔딩이 없는 한편의 소설처럼, 끝나지 않는 긴 하루처럼 네 개의 이야기가 수수께끼처럼 이어지는 는 , , 등 독특한 감성 드라마를 선보였던 조성규 감독의 신작으로 하와이 국제영화제에 초청되었던 화제작이다.는 소설을 쓰는 현수는 처음 이사 간 “큰 감나무가 있는 집”에서 낯선 여자 윤주를 만나 어쩌다가 하루를 함께 보내게 된다. 영화를 만드는 현수와 정윤은 “기차가 지나가는 횟집”에서 촬영을 하고, 다음 작품에 대한 계획을 말하다 이별한다.아내를 잃어버린 현수는 그녀
박성근, 오대환, 신승환, 이현균 등 영화에서 맹활약을 펼칠 명품 조연들에 대한 열정이 뜨겁다. 범죄 액션 누아르 ‘강릉’의 명품 조연 라인업이 예비 관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먼저 ‘길석’의 친구이자 ‘민석’을 쫓는 형사 ‘방현’을 연기한 박성근은 다양한 작품에서 전문직을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바 있다.검사, 작전관, 로펌 대표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온 그는, ‘강릉’에서 법과 질서를 지키려는 형사의 모습과 강릉 조직의 2인자인 ‘길석’의 친구로서 의리 있는 모습을 함께 보여주는 입체적인 인물로 분했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GIFF 2021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는 한복을 입은 여인이 세계 최초의 카메라이자 인화기 그리고 영사기인 시네마토그래프(cinematograph)를 이용해 해가 떠오르는 강릉의 반짝이는 바다 풍경을 관객을 향해 영사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시네마토그래프를 다루고 있는 여인은 허난설헌, 신사임당 등 강릉이 배출한 여성 예술인들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끈다. 시선을
제3회 강릉국제영화제(Gangneung International Film Festival 2021, GIFF 2021 | 이사장 김동호, 예술감독 김홍준)가 국제경쟁 부문 출품작을 공모한다.문향의 고장, 강릉에서 개최되는 강릉국제영화제는 시나리오를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간주, 각본상을 시상하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올해는 기존의 문학 원작이라는 제약을 없애고,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하는 모든 장편 극영화로 기존의 국제경쟁 섹션을 확장하였다. 강릉국제영화제의 국제경쟁 부문에서는 제작 국가와 감독의 국적, 작품의 언어 제한 없이 한국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