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제훈이 지난 3월 24일(현지시간) 범지역 OTT 플랫폼 Viu(뷰)가 주최한 해외 팬미팅 투어인 'VACATION'에 앞서 싱가포르 리조트 월드 센토사(Resorts World Sentosa)에서 열린 현지 기자회견에 참석, 국내외에서 방영중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영제: Taxi Driver 2)를 포함한 다양한 궁금증에 응답했다.현장의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기자회견에 등장한 이제훈은 손가락 하트 포즈 등을 취하며 유쾌한 미소로 화답하면서 "공식일정으로는 굉장히 오랜만이지만, 비공식적으로는 지난해, 그리고 올해
‘청년문간사회적협동조합(이하 청년문간)’이 개최하는 (11/23(목)~11/25(토) 개최)가 3월 2일(목)부터 5월 29일(월)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청년들이 꿈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와 틀을 제공하고 목표를 성취할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한 취지에서 시작된 영화제로, 2021년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는다.완성된 작품을 출품 및 상영하는 기존 영화제들과 달리 는 선정된 청년 지원자들에게 제작비와 멘토링을 지원해 시나리오
일본국제교류기금서울문화센터와 ㈜엣나인필름이 공동 주최하는 2023 재팬무비페스티벌 ‘사랑의 기원’이 오는 3월 18일(토)부터 26일(일)까지 9일 동안 아트나인에서 개최된다.2015년 ‘이와이 슌지 감독 전’을 시작으로 기타노 다케시, 오시이 마모루 기획전을 거처 2018년 ‘2000년대, 마법에 걸린 일본 영화’, 2022년에는 '4K 감독전 – 가와세 나오미, 고레에다 히로카즈, 구로사와 기요시, 기타노 다케시'까지,올해로 제8회를 맞은 아트나인 일본영화기획전이 ‘사랑의 기원’이라는 주제로, 1955년 일본 고전 영화부터 20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하는 ‘제21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시상식이 2월 24일(금) 저녁 6시 3년만에 충무아트센터1층 컨벤션 홀에서 개최된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지난 1998년, ‘젊은 영화감독 모임 디렉터스컷’이 주최한 제1회 시상식을 2017년 DGK 주최 행사로 발전시켜 2022년까지 총 20번의 행사를 가져왔다.‘디렉터스컷 어워즈’는 기존의 영화상들과는 달리 한국 영화감독들의 투표를 통해 감독상, 각본상, 신인감독상, 비전상(독립영화상), 남녀배우상, 새로운 남녀배우상 후보와 수상자를 선정하고, 시상식 역시 격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내 최대 뮤지컬 축제 가 메타씨어터를 통해 전 세계 154개국 라이브 스트리밍 소식을 전했다.팬데믹 이후 빠르게 회복한 한국뮤지컬 시장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며 개최 소식을 전한 가 2023년 1월 16일 월요일 오후 7시 LG아트센터 서울에서 화려한 막을 연다.창작뮤지컬의 활약을 북돋우고 한국뮤지컬 산업의 미래를 가늠하기 위한 이번 시상식은 앞서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2월 4일까지 약 1년간 국내에서 개막한 뮤지컬 작
지역민의 영상문화 향유권의 확대와 작은영화관의 운영 안정화 지원을 목적으로 201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영화축제,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미디어(JT)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본격적인 행사 진행에 앞서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27개 작은영화관 중 15개를 선정했다.올해 작은영화관 기획전은 94편 414회의 영화 상영과 46회의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획전을 찾은 총 관객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45% 증가한 8,643명을 기록했다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 가장 주목받은 여배우 ‘탕웨이’의 영화 4편을 12월 월간 움프살롱을 통해 소개한다.배우 ‘탕웨이’는 올해 박찬욱 감독의 영화 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비롯하여 부일영화제, 춘사국제영화제 등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외국 여배우 최초로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다.그녀의 중국 주연 작 부터 국내 감독들과 작업한 까지 총 네 편의 영화를 12월 28일 영남알프스 알프스 시네마 2관에서 만날 수 있다.12월 월간 움프살롱의 첫 영화
한국영화제작가협회(회장 이은, 명필름 대표)는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1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SJ 쿤스트할레서 배우 김규리가 사회를 맡은 시상식을 갖고 작품·감독·남우주연·여우주연·각본·신인배우·특별공로·심사위원특별상 등 18개상을 시상했다.”작품상은 (제작 모호필름)이 차지했다. 박찬욱 감독은 감사 영상을 통해 “LA에서 힘겹게 작업하고 있는데 연말에 큰 선물을 받아 정말 기쁘고 고맙다”고 밝혔다.제작가인 박감독은 또 “영화계 동료들이 주는 상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면서 “작업을 마치고
신영균예술문화재단(이사장 안성기)은 ‘필름게이트’를 통해 제20-21회 제작지원작 10작품 중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단편영화 다섯 작품을 상영하는 ‘제10회 필름게이트 단편영화제’를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2시 한국영상자료원(원장 김홍준) 시네마테크KOFA 1관에서 개최한다.'필름게이트(Filmgate)' 는 한국영화의 내일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고자 신영균예술문화재단에서 시행하는 단편영화 사전제작지원 사업이다.지난 2011년부터 연간 두 차례로 매회 5편씩 연간 10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
‘2022 여성영화인축제’가 12월 15일(목) 씨네큐브 광화문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23주년을 맞은 ‘2022 여성영화인축제’는 오후 7시부터 여성영화인모임과 한국영화성평등센터 든든의 활동을 결산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2022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시상식을 진행한다.올해는 ‘강수연상’을 신설해 축제와 영화상의 의미를 더한다. 행사 진행은 스크린과 방송을 오가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문소리 사회로 진행한다. 문소리 배우는 여성영화인을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내어왔다.바쁜 일정 속에서도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시상식
영화 , 이정재 감독, 정서경·박찬욱 작가, 배우 마동석·탕웨이 등 18개 부문 수상자가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의 영예를 누린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는 12월 5일 제9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수상작(자)을 발표했다.작품상 수상작은 이다. 이 작품은 산에서 벌어진 변사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와 사망자의 아내 사이에서의 의심과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수사와 로맨스 장르를 효과적으로 조합하여 관객이 영화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게 한 점이 인상적이다.적재적소에 사용된 음악도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한 프랑스 대사관과 사단법인 영화수입배급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2022 프랑스 영화 주간 (Semaine du cinéma français 2022)’이 오는 11월 24일(목)부터 12월 04(일)까지 개최된다.2021 처음 시작된 프랑스 영화 주간은 한국예술영화관협회의 슬로건인 ‘Save Our Cinema’의 구호 아래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한국 영화계와 극장이 다시 관객의 사랑을 받게 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로 시작되었다.이를 통해 프랑스와 한국 영화계의 우정을 되새기고, 양국 영화계의 연대로 이 위기를 극복하고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와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이하 CNC)가 공동으로 ‘한-프 영화 아카데미’설립을 추진한다.영화진흥위원회 박기용 위원장과 CNC 도미닉 부토나(Dominique Boutannat) 회장은 지난 5월 칸국제영화제 ‘한-프 라운드테이블’과 10월 부산국제영화제 ‘KOFIC-CNC 영화산업포럼’을 통해 양국 영화분야 협력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교육, 문화, 산업 세 가지 부문을 중심으로 ‘한-프 영화 아카데미’ 설립 추진에 합의했다.코픽과 CNC는 2008년부터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각국의 영화학교인 한국영화아카데
"한국에서의 촬영 경험을 통해 노동환경 자체는 일본보다 한국이 매우 우수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국의 경우 지난 10년 간 현장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생각한다.특히 한국영화감독조합에서 발표한 '중.지.신.행동강령(중지,지지,신고)'이 영화계의 성폭력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다."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A4C, 일본CNC 설립을 요구하는 모임 대표)"감독조합의 행동강령은 감독들이 성폭력 가해자가 아니라 피해자의 편에 서야 하고 성폭력을 예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선언일 뿐,
지난 10년간 다양한 영화들로 주목도를 높인 플러스엠(구,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이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서 브랜드 분리 선언을 하며 투자배급사로 한층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플러스엠은 지난 8일 오후 8시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해운대에서 그간의 성과와 라인업을 소개하며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확고한 입지를 다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행사는 해운대구에 위치한 재즈바 ‘겟올라잇’과 라운지 바 ‘프리즘’에서 진행됐다. MC는 JTBC의 간판 아나운서 강지영이 맡아 주목도를 높였다. 이 자리에는 투자배급사와 제작사, 마케팅사를
지난 27일 오후 4시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안전을 투자하라’라는 주제로 2022안전보건토크콘서트가 열렸다.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안전보건 토크콘서트는 산업재해 및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유형별 스토리텔링을 통한 안전의식 고취 및 사망사고 감소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재난 사고 및 안전문제와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영화 타워(2012), 엑시트(2019), 삼진그룹 영어토익반(2020), 감기(2013) 등의 작품을 통해 각 패널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우리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와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은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린 영화다.개봉 전부터 사전 예매율 1위에 등극한 영화 이 9월 5일(월)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15관에서 공조투나잇 시사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현빈부터 유해진, 임윤아
한국을 대표하는 천만 영화감독들이 오늘(31일) 국회에 모였다. 윤제균 감독을 비롯 김한민 감독, 김용화 감독, 강제규 감독, 강윤성 감독, 황동혁 감독 등 영화제에서도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든 감독들이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모여 저작권법 개정안 토론회(‘천만영화 감독들 마침내 국회로: 정당한 보상을 논하다’)를 열었다.이 토론회는 민주당 유정주 의원실과 DGK(한국영화감독조합)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감독 및 시나리오 작가 등 다수의 영상창작자와 국회 및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의 세계적 성공 이후, 글로벌 규모로
부터 , , , , 까지 총 6편의 명작이 ‘워너 필름소사이어티’ 기획전을 통한 재개봉 소식을 알려왔다.워너브러더스 코리아와 메가박스 필름소사이어티가 함께하는 이번 ‘워너 필름소사이어티’는 워너브러더스의 수많은 명작 가운데 오랜 시간 모두의 인생 영화로 사랑받아온 작품들을 엄선해 메가박스 스크린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나는 기획전이다.이번에 재개봉하는 작품은 < 사랑은 비를 타고>부터 ,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8월 31일(수) 월간 움프살롱에서 문제적 성장 영화 를 상영한다.는 영화 과 의 연출, 조감독 출신인 이승환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7월 개봉 이후 n차 관람객을 생성하고 있는 화제작이다.는 보육원 퇴소를 앞둔 ‘도윤’앞에 갑자기 아버지가 나타나면서 전개되는 이야기로, 보호 종료된 아동과 입양 그리고 혼란스러운 청소년기 가치관 등 다소 무겁고 다양한 사회 이슈를 담고 있지만 재치 있는 연출과 대사, 반전의 결과까지 더해져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