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U+ 스테이지에서 연극 ‘토카타’ 프레스콜이 열렸다. 전막 시연에 이어 열린 질의 응답에 배우 손숙, 김수현, 정영두, 손진책 연출, 배삼식 작가가 참석했다.연극 ‘토카타’라는 말은 접촉하다, 손대다 라는 뜻의 이탈리어어 토카레(Toccare)에서 유래된 토카타(Toccata)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접촉에 대한 이야기다.배우 손숙(79·사진)의 연기 인생 60년을 기념하는 작품 ‘토카타’는 한 편의 시 같은 연극이다. 배삼식의 시적이고 철학적인 대사와 손진책의 군더더기 없는 연출, 그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은 코로나로 인한 골목상권 매출 하락에 대응하고 유동 인구의 유입과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오는 9월 11일(월)부터 9월 22일(금)까지 해방촌 남동측 골목상권에서 「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를 개최한다.「2023 해방촌 국제단편영화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해방촌 남동측에 위치한 카페·베이커리·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쿠폰을 제공한다.쿠폰은 영화상영 관람, 전시장 방문, 원데이 클래스 참여, SNS 이벤트 참여 등의 이벤트에 함께 하면 제공받을 수 있으며 9월 11일(월), 해방
영화 이 특별한 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주인공 정후의 아버지로 출연한 사진작가이자 배우 이상일과의 각별한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이 친히 이 작품을 관람하게 된 것.이 특별 상영은 8월 28일, 경남 양산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양산물금점에서 진행되었다. 옥자연, 우지현 주연의 영화 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하며 성장해 가는 독특한 로맨스 영화.지난 8월 16일 전국 주요 예술영화관에서 개봉한 이래 다양한 이벤트와 GV를 통해 관객과의 소통을 이
‘마음 약해서’, ‘십오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6인조 혼성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의 리드싱어, 임종임이 8월 28일, 새벽 2시경 별세하였다. 향년 74세.1949년생인 임종임씨는 1969년 미 8군쇼 무대에 서기 시작해 1971년 6인조 그룹 와일드캣츠(들고양이들)를 결성한 뒤 1971년 동남아를 거쳐 1974년부터 1978년까지 홍콩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New From The Wild Cats’ 등 여러 장의 음반을 발표했다.귀국 후 발표한 음반 ‘The Wild Cats에서 ‘마음 약해서’와 ‘십오야’ ‘어화
가장 핫한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배우 홍사빈과 신주협 주연의 시공간 드라마 는 학창 시절의 단짝 강현이 떠나고 이십여 년이 지난 오늘, 세 가지 공간에서 각기 다른 경험을 하는 '동준'의 시공간 드라마.극중 주인공 동준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배우 홍사빈은 2016년 영화 로 데뷔, , [방과 후 전쟁활동] 등의 작품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기대주다. 10월 개봉을 앞둔 에서는 당당히 주인공 역할을 거머쥐며,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처럼, 현재 충무로가 가
대체 불가 배우 강하늘이 역대급 코믹 연기로 올 추석 극장가의 웃음을 제대로 터트릴 코미디 로 돌아온다. 영화 은 지성과 외모 그리고 찌질함까지 타고난, '정열'(강하늘)과 능력과 커리어 그리고 똘기까지 타고난, '나라'(정소민)는 영화처럼 만나,영화 같은 사랑을 했지만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한 남남이 되기로 한다. 드디어 D-30,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다.영화 속 참신한 코믹함과 의 열혈 경찰대생,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속 순박한
배우 신혜선과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타겟'(감독 박희곤)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고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수현은 신혜선이 주연한 영화 '타겟'(8월 30일 공개)의 주인공이다.중고거래를 하다가 사기를 당한 그는 화를 참지 못하고 직접 사기꾼을 잡기 위해 나선다. 인터넷에서 검색에 검색을 거듭하던 그는 중고거래 앱에서 또 다른 사기를 치고 있는 '그 놈'을 발견한다.그리고 댓글을 달기 시작한다. '이 사람 사기꾼입니다.' 그때부터 수현은 타겟이 된다.그날 이후 수현에겐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 무
배우 이제훈과 박은빈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사회자로 확정됐다. 매 작품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온 배우 이제훈과 섬세한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박은빈은 올해 개막식 사회를 맡아 오는 10월 4일(수)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배우 이제훈은 영화 (2011)을 시작으로 (2011), (2012) 등에서 선보인 강렬한 연기로 단숨에 충무로의 대표 기대주로 떠올랐다.이후, (2017),
애틋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작화의 감성 로맨스 는 터널 안에선 10초가 바깥세상에선 6시간이 지나가 버렸다.소원을 이루어 주지만 안팎의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우라시마 터널'을 발견한 고등학생 '카오루'와 전학생 '안즈'는 터널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뜨거웠던 여름을 함께 보낸 두 사람은 어느새 서로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가 되어버린 판타지 청춘 로맨스.는 ‘우라시마 터널’의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점차 가까워지는 고교생 ‘카오루’와 ‘안즈’의 이야기가 애틋한 감성을 자
이 ‘인턴’ 라미란과 ‘실장’ 엄지원이 은밀한 접선을 시도한다. “휴직 앞둔 워킹 맘들 퇴사를 유도해 달라”는 잔혹한 미션을 주고받았던 두 사람이 늦은 밤 한강에서 따로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연출 한상재, 극본 박연경, 제작 CJ ENM, 래몽래인, 제공 티빙)에서 고해라(라미란 분)는 7년간의 경력 단절을 끊어내고 마켓하우스에 ‘인턴’으로 입사했다.일 앞에선 인정에 이끌리지 않는 해라의 업무 스타일을 비롯해 일과 성공에 대한 강한 욕구를 잘 알고 있었던 전 입사 동기 최지원(엄
10월 18일 영국 런던에서 개막하는 제 8회 런던아시아영화제(2023 London East Asia Film Festival, 2023 LEAFF, 집행위원장 전혜정)가 한국영화의 거장 정지영 감독의 영화 인생 40년을 돌아보는 회고전이 열린다.시대를 망라해 관객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안긴 정지영 감독의 대표작 8편을 유럽에 소개하고, 지난 40년 동안 올곧이 영화로 세상과 밀접하게 소통해온 감독의 영화인생을 영국에서 되짚어보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이다.올해로 감독 데뷔 40주년을 맞은 정지영 감독의 영화여정을 돌아보는 동시에
조선시대 조리서 ‘수운잡방’을 소재로, 자신의 꿈을 위해 멈추지 않는 청춘의 아름다운 도전기를 그린 이 ‘아스트로’ 윤산하, 김강민, 백성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2023년 KBS TV시네마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은 과거시험 삼수생 양반 ‘김유’가 자칭 조선 최고의 요리사 ‘계암’을 만나 미식 세계에 빠져들며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은 역사적 사실에 기발한 상상력을 더한 작품으로, 제13회 경상북도 영상콘텐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여 탄탄한 스토리에 대한 기대를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작품상을 수상한 공포 영화 이 지난 8월 22일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영화 속 에피소드를 연출한 최원경 감독, 전병덕 감독, 이광진 감독, 지삼 감독, 김장미 감독, 서형우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먼저, 메인 에피소드이자 모든 사건이 시작되는 첫 번째 에피소드 ‘토막’을 연출한 최원경 감독은 ”제물이라는 키워드를 두고 사이비 종교 단체가 신체 조각들을 모아 자신들의 소원을 이루려 한다는 프레임 스토리를 구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제20회 서울국제환경영화제, 제33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이 지난 22일 고희영 감독과 출연진 채지애 해녀가 함께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마쳤다.이날 고희영 감독과 채지애 해녀가 참석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먼저 고희영 감독은 기획 의도를 묻는 질문에 “’물꽃’이야기를 현순직 해녀로부터 처음 들었다.대체 그 물꽃이 무엇인지 궁금해 생물 도감을 뒤져 보고, 해양 연구소도 찾아간 끝에 청정 바다에만 피는‘밤수지맨드라미’라는 멸종 위기의 산호초라는 것을 알게 됐다.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이 공개하자마자 글로벌 TOP 10을 휩쓸며 고현정의 살신성인 열연에 대한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평범한 직장인 김모미가 밤마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면서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에서 세 번째 김모미를 연기하며 이야기의 마지막을 꽉 채운 고현정의 연기에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교도소 벽을 오르는 스턴트에 몸을 던지고, 촬영 중간 김용훈 감독과 모니터링에 집중하는 등 열의에 가득한
최민기(렌), 박상남, 홍승희, 함은정 등 캐스팅을 확정한 가운데, 오는 11월 웨이브 선 공개를 목표로 촬영을 이어가고 있는 청춘 드라마 은 시대의 금기에 맞서 자신의 진심을 전하고픈 조선 청춘들의 풋풋한 첫 사랑과 눈부신 우정 이야기를 그린 영화.은 2023 KBS TV시네마 프로젝트의 시발점을 끊는 작품이다. 그간 등, 국내외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KBS의 TV시네마 프로젝트는 CGV와의 협업을 넘어, 2023년 국내 OTT 시장의 활성화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가렛 에드워즈 감독이 근 미래를 배경으로 고도화된 AI 로봇들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담은 새로운 영화 는 인류를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AI가 LA에 핵폭탄을 터뜨린 후, 인류와 AI 간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이 시작된다.전직 특수부대 요원 ‘조슈아’는 실종된 아내의 단서를 얻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전쟁을 끝내기 위한 인류의 작전에 합류한다.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와 이를 창조한 ‘창조자’를 찾아 나서고, 그 무기가 아이 모습의 AI 로봇 ‘알피’를 발견하면서 이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거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진행된 개봉 20주년 스페셜 GV에 박찬욱 감독, 최민식 배우, 유지태 배우가 지난 21일에 참석, 좌판율 100%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행사 진행은 김소미 기자가 맡았다. 첫 운을 뗀 박찬욱 감독은 “20년 지났다는 것이 믿기지가 않는다. 10주년 때 모여서 행사하고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금방 또 10년이 지나가 버렸다.젊은 관객 분들이 극장에서 못 보신 분들이 이 영화를 어떻게 보실지 궁금하고, 아예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텐데 그에 대한 반응이 궁금하다. 이번 일을 계기로
신혜선의 다채로운 감정변화가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을 섬세하게 담아낸 공개된 열연 스틸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평범한 직장인 수현이 중고거래에서 사기를 당한 후,무너진 일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간절한 모습이 드러나는 스틸은 이야기에 팽팽한 긴장감을 예고하며,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호기심을 극대화시킨다.이어 주형사와 함께 범인의 행적을 찾아다니지만, 점차 미궁 속으로 빠지는 사건에 절망감을 느끼게 되는 수현. 여기에 범인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위협이 이어지고,피난처가 되어야 할 집에서도 더 이상 안전할 수 없게 되자 놀람
의 캐서린 하드윅 감독 그리고 제작진이 만든, 인간인 줄 알았던 자신이 로봇이었다는 진짜 모습을 알게 되며 벌어지는 충격과 반전을 그린 는 고등학생 아이샤가 남자친구와의 다툼 중,자신이 인간이 아닌 로봇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면서 진짜 나는 무엇이고 누구인지 정체성 혼란을 겪으며 숨겨졌던 엄청난 비밀을 파헤쳐 가는 SF 서스펜스 스릴러.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캐서린 하드윅은 등을 연출한 감독으로 알려졌다.인간인 줄 알았던 자신이 로봇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일상이 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