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금) 오전 11시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최덕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
연중 최대 성수기인 여름 극장 시장을 향해 자신 있게 출사표를 던진 이제훈, 구교환 주연의 영화 는 휴전선 너머 내일이 있는 삶을 꿈꾸는 북한군 병사 ‘규남’과 그를 막아야 하는 보위부 장교 ‘현상’의 목숨을 건 탈주와 추격전을 그린 영화.비무장지대 철책 반대편의 삶을 향해 생사의 선을 넘어 질주하는 북한군 병사와 그를 막아야 하는 북한 보위부 장교 사이에 벌어지는 숨 가쁜 추격을 그린 영화 는 남북의 대결과 갈등을 주로 그리던 분단물의 공식을 벗어나 꿈을 꾸는 한 살아있는 것이라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는 11일 목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되는 tvN ‘어쩌다 사장3(연출 류호진, 윤인회)’ 차태현과 조인성이 고생한 ‘직원즈’를 위해 깜짝 소풍을 떠난다.손님들에게 듣기만 했던 아름다운 캘리포니아 해변과 몬터레이의 관광 명소들을 즐기며 관광객 모드가 된 ‘사장즈’와 ‘직원즈’의 모습이 보여 어떤 활동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사장즈’ 차태현, 조인성을 비롯해 ‘직원즈’ 윤경호, 박병은, 임주환은 출근하자마자, 각자의 자리에서 영업 준비를 속전속결로 이어간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 없이 일하다 보니 마트 일에 몸이 적응
최동훈 감독의 1부는 호불호가 극도로 갈리며 한국 SF 영화의 가능성을 보여주면서도 동시에 한국 영화의 한계를 보여주는 작품이기도 했다.외계인 죄수를 인간의 몸에 가두는 독특한 설정과 과거와 현재, 미래를 넘나드는 이야기 전개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하기도 했다.오는 1월 10일 개봉 예정인 2부는 1부보다 빠르고 경쾌해졌으며 더 재미있어졌다. 그리고 1편을 보지 않아도 영화를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으나 조금 더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1부를 감상하고 오는 편이 좋다.
티모시 샬라메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마성의 초콜릿 메이커 ‘윌리 웡카’ 역을 맡은 할리우드 최고의 대세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스윗한 연기 변신이 흥미롭게 다가온다.자신만의 레시피로 완성한 마법의 초콜릿을 들고 디저트의 성지, ‘달콤 백화점’에 입성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부터 차가운 현실을 깨닫고 깊은 고민에 빠진 모습, 그리고 꿈에 그리던 자신만의 초콜릿 가게를 열게 되는 모습까지.수많은 난관을
이름을 사고파는 명의 도용 범죄와 ‘바지사장’ 세계를 소재로 한 범죄 추적극 이 강력한 몰입감으로 설 연휴 극장가를 찾는다.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2019년 4월 7일 사망, 죽었는데 죽은 적이 없었다는 거네요?”라는 질문을 받은 ‘이만재’(조진웅)의 덤덤한 표정으로 시작한 1차 예고편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인생의 벼랑 끝에서 살기 위해 이
의 엠마 스톤과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가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이 현지 시각 1월 7일 미국에서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은 앞서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기에 명망 높은 시상식들에서 이어지는 희소식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도 여겨지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의 2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으로 가득 찬 이재욱, 이준영, 홍수주의 강렬한 캐릭터와 완벽 매칭의 캐스팅을 알린 가 2024년 2월 공개를 확정했다.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는 갖고 싶고, 되고 싶고, 훔치고 싶었던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마이너리거들의 이야기다.최근 부터 시리즈, , 등 현대극부터 사극까지 장르의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재욱은 ‘한태오’ 역을 맡아 냉혈한이면서
차가운 도시를 유랑하는 외로운 두 남녀의 멜랑꼴리한 헬싱키 빈티지 로맨스 가 지난 7일, 누적 관객 수 2만 명을 돌파했다.세계적인 거장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걸작 는 제76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상 수상부터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9% 기록, 국제영화비평가연맹의 올해 최고의 영화에 선정되었다.타임지를 비롯해 국내외 저명 매체에서 ‘올해 최고의 영화’로 꼽히며 제 8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여우주연상 및 외국어영화상, 제96회 아카데미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예비 후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영
더불어민주당 유정주 국회의원은 2024. 1. 5. 금요일 오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천시정선거구에 출마하기 위하여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를 시작한다.후원회장을 맡은 정청래 최고위원은 “유정주 국회의원은 평범함 속에서 피어난, 더 정확히는 흔들리며 핀 들꽃처럼 어려움을 아는 정치인이다.유능하고 약속한 일은 반드시 해내려는 유정주는 항상 최선을 다한다. 다시 한번 국회에서 유정주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마음으로 흔쾌히 후원회장을 맡았다”라며 후원회장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유정주
재패니메이션의 열기를 이어갈 4DX 최적화 애니메이션 가 전 시리즈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는 동계 무한 궤도배 준결승전에 진출한 오아라이 여고 전차도 팀과 불시에 공격해오는 케이조쿠 고교의 치열한 맞대결을 그린 전차 액션 애니메이션. #1. 설원의 전차대결동계 무한궤도배 준결승전 경기를 보여주며, 오아라이 여고와 케이조쿠 고교의 대결과 쿠로모리미네 여고와 세인트 글로리아나 여고의 대결을 생생하게 담았다.이 중 오아라이 여고와 케이조쿠 고교가 펼치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갤러리 융합형 상영관 픽쳐하우스가 내일 1월 6일 개관한다. 픽쳐하우스는 59석의 영화 상영관과 전시공간을 일체형으로 구성하여 새로운 문화적 체험 공간을 지향한다.픽쳐하우스는 개관작품 등을 시작으로 거리 특성에 맞게 순수미술, 사진, 미디어아트, 패션,음악과 관련된 다양한 영화 등을 중점적으로 프로그래밍하면서 한국 독립 영화, 전세계의 다양한 예술영화들도 꾸준히 소개하며 각종 영화제, 기획전, 시사회 등
넷플릭스(Netflix) 영화 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멸망한 세상 속에서 펼쳐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블록버스터를 예고했다.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는 종말 이후의 세상을 다루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속 폐허가 된 땅, 황야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간군상을 입체적으로 그려낸다.“캐릭터마다 살아남기 위한 생존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생존을 위해 서로
배우 송강호가 연기 인생 첫 시리즈물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이 2024년 상반기 공개를 확정했다.은 혼돈의 1960년 대한민국,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만나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대한민국 최초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에 이어 미국 LA 아카데미 영화 박물관에서 회고전까지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어 글로벌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낸 배우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연기력이 검증된 배우 송길호, 기주봉, 현리원, 신현규, 김다솔이 출연하여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가 내일 1월 3일 개봉한다.강렬한 액션과 현대판 ‘별주부전’이라는 독창적인 소재로 주목받고 있던 영화 는 팍팍한 현실을 살고 있는 동네 양아치 ‘자라’는 어느 날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그 기회는 바로 ‘용궁파’ 보스 ‘용왕’의 간 이식을 위해 ‘토끼’를 데려오라 오더를 받은 것이다. 하지만 뒤늦게 알게 된 ‘토끼’의 정체는 어릴 적 자신의 은인이자 친구라니
매해 주목할 만한 신인 감독과 배우, 그리고 올해의 독립영화를 배출해온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2024년 첫 번째 신작이자 기대작인 영화 은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와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진다.학교, 집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는‘훈’이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한 성장통을 겪
인터넷 종합 쇼핑몰 아마존의 창시자 ‘제프 베조스’의 첫 여정의 순간을 담은 코아 르 감독의 신작 은 미국의 온라인 소매 시장 매출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공룡기업 ‘아마존’의 창립가 '제프 베조스'의 일대기를 상세하게 다룬 놀라운 실화기반 영화.이야기는 뉴욕 월스트리트에 위치한 신생 금융사 디이쇼의 최연소 부사장으로 근무하며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베조스'의 화려한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1994년, '베조스'는 인터넷이 대중화되지 않았던 시절, 우연히 월드와이드웹 인구가 매달 2,300퍼센트씩 급증하고 있
중국 최고의 고전 판타지 소설 원작,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 5,400억 원, 8년의 제작기간, 아카데미상 수상 제작진, 박스오피스 강타 및 자국 판타지 중 최고의 평가를 받은 판타지 액션 대서사시 이 다가오는 새해에 거대한 신화의 서막을 알린다.중국 고전소설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3부작 중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영화 은 동양 최고의 고전 판타지 소설 ‘봉신연의’를 원작으로 인간과 불멸, 괴물 간의 거대한 전쟁 신화를 사상 최고의 제작비와 아카데미상 수상 제작진이 8년에 걸쳐 완성한 장
바른손이앤에이(대표 박진홍, 곽신애)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제작사 비시네마 픽쳐스(Visinema Pictures)의 (13 Bom di Jakarta)와 베이스 엔터테인먼트(BASE Entertainment)의 (가제. Respati)에 투자를 확정하며 글로벌 제작 유통력을 갖춘 회사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협업 프로젝트를 위해 손잡은 비시네마 픽쳐스는 인도네시아의 대표 흥행 감독 앙가 사송코가 설립한 제작사로 인도네시아 첫 아카데미 공식 출품작인 (Le
잘하는 걸 찾고 싶은 여자 ‘은영’과 잘하던 걸 놓고 싶은 남자 ‘세진’이 우연히 만나 음악으로 이어진 관계 속 서로의 상실과 사랑을 공유하며 지친 마음을 달래 줄 청춘 뮤직 로맨스 영화 가 지난 21일(목)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강승원 감독과 주연배우인 주인영, 오정훈이 참석했다. 먼저 를 연출한 강승원 감독은 영화를 연출한 계기에 대한 질문에 “고등학생 때부터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면서 영화를 만들기까지의 경험과 도전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