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집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는 고등학생 ‘훈’이 불안과 혼란으로 가득한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만의 답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 이 개봉 2주차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장편 영화 과정 15기 출신 서정원 감독과 GV 시사이벤트를 진행한다.배우 안지호와 안내상, 윤유선의 연기 호흡을 기대케 하는 2024년 KAFA의 첫 번째 신작 은 폭력적인 아빠와 내 곁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
영화감독이자 배우인 조현철의 팬들이 12월 24일 생일을 맞아 그의 이름으로 독립영화 후원에 나섰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개봉을 비롯,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이고 있다.'나눔자리 후원'은 200만 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사진참조)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후원방법이다.다가오는 12월 2
인권영화 제작 20주년을 맞아 국가인권위원회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함께 하는 ‘2023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월 10일 세계인권선언일을 기념하여 ‘세계인권선언의 날 기념 특별상영회’가 12월 2일(토)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 , , , 6편의 인권영화가 ‘2023 인권영화 배리어프리버전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제작되었으며,12월 2일 특별상영회에서는
제24회 가치봄영화제(구 장애인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일본인 방송인 후지모토 사오리가 선정되었다. 사오리는 한국 농인들의 열정과 긍정에 감동받아 수어를 배우고,한국 농인들의 목소리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유튜브를 통해 수어로 K팝을 알리는 활동을 하며 한국 수어를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사오리는 “가치봄영화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올해도 좋은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으니,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가치봄영화제는 올해로 24회를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와 서울프라이드영화제가 7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기획전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3’을 개최한다. 매해 여름 맞이 기획전으로 자리 잡으며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썸머프라이드시네마’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다양성, 포용,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프로그램답게 더욱 단단해진 ‘썸머프라이드시네마2023’은 현재뿐만 아니라 과거 또한 살펴보며 시대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들을 또 한번 엄선하여 준비했다.‘썸머프라이드시네마’는 다양한 이야기와 형식들로 제작되고 있
한국예술영화관 협회에서 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한다며 28일 성명서를 발표했다. 원주시는 이 오래된 극장을 인수해 영화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으나 입장을 바꿔 그 자리에 야외공연장과 주차장을 조성하겠다고 한다.오랜 역사와 문화를 쌓아온 이 극장의 가치는 주차장과 비교될 수 없다며 주차장 조성으로 60년 된 역사적인 가치가 있는 극장 철거는 슬픈 일이라며 철거를 철회하라고 간곡히 호소하고 나섰다. [성명서]원주시의 원주 아카데미극장 철거 결정은 철회되어야 합니다!원주 아카데미극장을 철거한다는 소식
제23회 가치봄영화제가 오는 11월 17일(목) 오후 7시에 홍대입구역에 위치한 독립영화상영관 인디스페이스(Indiespace)에서 개막식을 개최한다.개막식에는 홍보대사 김정화와 가치봄영화제 명예고문인 차홍 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일(일)까지 나흘간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모두가 함께 즐기는 영화 축제’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개최되는 영화제는 지난 2000년부터 개최된 장애인영화제가 그 시초로, 이제까지 22년간 약 720여 편의 작품이 상영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경쟁 영화제이다.장애와 사
10월 23일(일) 인디스페이스에서 김윤석 배우/감독과의 인디토크를 진행하였다. 이날 인디토크에는 객석을 가득채운 관객들은 양영희 감독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에 대한 질문이 뜨겁게 쏟아졌다.먼저 김윤석 배우/감독은 “을 보고 큰 충격과 감동을 받았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양영희 감독을 발견하고 먼저 찾아갔다”며 양영희 감독과의 인연 이야기로 인디토크의 막을 열었다.또한 그는 “ 이후 까지 10년이 넘게 걸렸다. 전작들을 보며 가장 궁금하고 경이로웠던 인물이 어머
독서의 계절, 만연한 가을을 맞아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가 기획전 ‘소설X영화전: 이야기의 모양’을 오는 11월 5일(토)에 개최한다.2021년 한국문학번역원이 서울국제작가축제 10회를 기념해 제작 지원하여 만들어진 단편영화들을 선보이는 기획전으로, 원작소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된 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상영작은 총 세 편으로 (감독 궁유정 / 원작 김경욱 단편소설 「빅브라더」), (감독 김양희 / 원작 정영수 단편소설 「내일의 연인들」), (감독 이성은 / 원작 황정은 단편소설 「낙하하다」)
‘성호’와 엄마 그리고‘민서’세 사람의 관계를 간접적으로 표현하며 오랜 시간 동안 가족의 삶에 대한 기록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과 함께 담아낸 영화 이 오는 8월 20일(토) 오후 1시 인디스페이스에서는 주인공 손민서와 은성호, 그리고 류미례 감독이 정관조 감독과 만난다.(2001)를 통해 지적장애인의 자기결정권에도 지속적으로 관심 갖던 류미례 감독의 진행으로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영화에 대한 풍부한 이야기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또한, 8월 21일(일) 오후 3시 1
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제74주년을 맞아 서울 추념식을 비롯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서울지역 기념행사를 준비한 가운데 제주4.3 관련 최신작들을 상영하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4.3과 친구들 영화제’를 개최한다.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인디스페이스와 함께하는 4.3과 친구들 영화제’는 오는 2일(토)과 3일(일) 양일간 장‧단편 6편을 상영하고 매회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지난해 제주4.3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에 힘써온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가 제주4.3
사진작가, 현대미술가, 영화감독까지.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뉴욕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니키 S. 리’의 정체성에 관한 질문을 담은 다큐멘터리‘니키리라고도 알려진’이 지난 6월 30일부터 예술영화관 아트나인에서의 단독 상영을 통해 매진 행렬을 이룬 가운데,관객들의 뜨거운 호평과 성원에 힘입어 인디스페이스, 에무시네마, 라이카시네마, 헤이리시네마까지 상영관을 확대했다. 사진작가와 퍼포머, 장르와 분야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내 ‘백남준을 잇는,한국이 낳은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니키 리는 주
2021년 8월 7일, 배우 장기용의 생일을 기념하여 팬커뮤니티 ‘장기용닷컴’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G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2012년 패션 모델로 커리어를 시작해 2014년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배우 장기용은 드라마 '고백부부'와 '나의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며 대중에게 각인되었으며,이후 '이리와 안아줘',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간 떨어지는 동거', 넷플릭스 오리지널 등 최근 여러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세 배우
아이돌 걸그룹 '카라'의 멤버로 데뷔하여 국내와 해외를 오가는 다채로운 활동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한승연의 팬들이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독립영화 후원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그동안 개봉영화는 물론, 기획전과 상영회를 통해 다양한 한국 독립영화를 선보였다.'나눔자리후원'은 200만 원 이상 후원 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방식으로, 2012년 인디스페이스 재개관부터 관객, 감독, 배우, 각종 영화 단체 등의 관심과 애정으로 현재까지 꾸
인디스페이스 X 프로젝트 38소수자의 다양한 목소리를 모아 ‘여성영화를 말하다’다양한 목소리의 독립영화를 끊임없이 상영하는 한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그동안 꾸준하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여성영화인을 만나다', '영화를 말하다', '썸머 프라이드 시네마' 등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단순히 영화를 소비하는 곳이 아닌 담론을 만들고 함께 연대하는 공간으로 새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손희정 · 심혜경 · 조혜영 평론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38은 미디어를 연구하고 영상문화 이벤트를 기획하는
매해 여름마다 스크린을 무지갯빛으로 물들이고 있는 기획전 가 7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여름 맞이 기획전으로 자리 잡으며 매해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제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다양성, 포용, 연대의 가치를 기반으로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프로그램 답게 은 현재 뿐만 아니라 과거 또한 살펴보며 (재)발견을 화두로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들을 또 한 번 엄선하여 준비했다.오는 7월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리는
한국 최초 독립영화전용관 인디스페이스는 그동안 꾸준하게 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담은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여성영화인을 만나다', '영화를 말하다', '썸머프라이드시네마' 등 극장이라는 플랫폼이 단순히 영화를 소비하는 곳이 아닌 담론을 만들고 함께 연대하는 공간으로 새로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손희정 · 심혜경 · 조혜영 평론가로 이루어진 프로젝트 38은 미디어를 연구하고 영상문화 이벤트를 기획하는 집단으로 2020년 12월, 세미나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소수자의 위치와 관점을 드러내고, 비판적 지식과 신
2021년 4월 24일, 배우 김태리의 생일을 기념하며 팬커뮤니티 ‘김태리 HBD 프로젝트’가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24석에 명패를 새기며 독립영화 응원에 동참했다.김태리 배우는 영화 '승리호', '리틀 포레스트', '1987', '아가씨',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 등 선택하는 작품마다 좋은 평가와 성적을 거두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였다.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과 김태리 배우의 생일을 기념하며 첫 주연 데뷔작 '문영'(2015) 특별상영을 확정했다. 개봉 당시 "최고의 신예"라는 평을 받으며 눈빛만으
한국탐사저널리즘센터-뉴스타파의 새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가 12월 31일 VOD 선공개에 이어 1월 극장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는 각각 일등신문, 민족정론지라고 자칭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100년 역사의 정체를 파헤치는 추적 다큐멘터리이다.스스로 권력이 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가 감추고자 한 검은 역사와 실체를 해부해, 100년이라는 세월 동안 이들이 한국 사회에 끼친 해악을 기록하고 잘못된 언론은 사회적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낱낱이 보여준다. 영화 ‘족벌 두 신문 이야기’는 한국 언론 신뢰 추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는 오는 11월 11일(수)부터 11월 17일(화)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단편영화 배급사로 자리 잡은 센트럴파크의 설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센트럴파크 10주년 특별전’을 개최한다.독립영화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화제작부터 한국영화계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감독과 배우들의 단편시절 작품, 센트럴파크의 젊은 감각이 돋보이는 대표작까지 7일간 7가지의 섹션으로 나눠 모두 23편의 단편영화를 선보인다.그동안 센트럴파크는 창작자를 중심으로 배급하기 위해 영화 자체에 집중하면서 젊은 감각과 개성 있는 단편영화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