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 가족을 떠난 엄마, 지속적으로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훈’에 관한 영화 이 1월 30일(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배우 안지호, 윤유선, 그리고 서정원 감독이 참석해 질의응답을 가졌다. 먼저 한국영화아카데미 장편 영화 과정 15기 출신으로,첫 장편 데뷔를 하게 된 서정원 감독은 너무 긴장되고 설렌다는 소감을 전하며 “이 이야기를 데뷔작으로 선택한 이유는 내가 잘 알고 있는 감정, 경험했던 것들로
SNL 간판스타 정이랑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 및 전 세계 장르 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블랙코미디 가 지난 1월 25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먼저 의 기획 계기에 대한 질문에 정하용 감독은 “우연히 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봤는데 재밌었다. 실화 바탕의 재현된 이야기다 보니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싶었고, 굉장히 참담했을 것 같았다.그 부분을 TV 드라마처럼 사건만 나열한 게 아니라, 비슷한 소재를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김영성), 한국영화감독조합상 - 메가박스상,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 무려 3관왕에 등극하며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이 지난 6일(월)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 개최했다.당일 현장에는 영화를 연출한 김태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영성, 최준우, 이랑서, 김한울이 함께 했다.김태훈 감독은 “영화의 제작부터 후반작업까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고 때문에 고립감을 느꼈다”고 고백하며, “부국제 수상과 관객들을 만나는 시간이 방에서 탈출한 것 같은 느낌을 가지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에 빛나는 정이서, 김혜나, 하명미 감독의 이 8월 16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기자 간담회에는 하명미 감독, 정이서, 김혜나가 참석했다.먼저 “영화가 가 생각났다. 연출의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이란 질문에 하명미 감독은 “서미애 작가의 원작 소설에 나와 있는 밀도 높은 이야기를 극으로 옮기는 과정을 좀 더 충실히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그리고 단편 소설에서 끝나고 그 이후에 대한 비어 있는 그 빈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동덕여자대학교 공연 예술센터 코튼홀에서 뮤지컬 ‘다시, 동물원’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현장에는 전순열 연출가, 빅스 혁, 최승열, 임강성, 강두, 송유택, 동물원 멤버 박기영이 참석했다.‘다시, 동물원’은 2015년 초연 후 2018년 초까지 총 3시즌 공연된 뮤지컬 ‘그 여름, 동물원’을 5년 만에 재연하는 작품이다. ‘다시, 동물원’은 1988년 데뷔한 전설의 밴드 동물원의 결성 당시 이야기로 동물원 멤버들과 동물원의 초기 멤버였던 고(故) 김광석의 실화를 뮤지컬로 옮겼다.극에는 총 18곡이 담겼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에 출연한 배우 고아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고아라는 ‘귀공자’ 속에서 마르코와 우연한 만남이 계속되는 미스터리한 인물 윤주 역으로 분했다.‘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다.‘귀공자’는 지난 2016년 개봉한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이후 약 7년만의 스크린 복귀작. 드라마 역시 2020년 방송된 KBS2
단거리 육상에 인생을 빗대 꿈과 희망을 선사할 영화 가 5월 11일(목)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데뷔작 으로 주목받은 최승연 감독의 신작으로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화제를 모았다.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최승연 감독과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최준혁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각본과 연출을 맡은 최승연 감독은 단거리 육상이라는 소재를 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육상에 대한 영화를 만들겠다는 생각은 안 했다.”라고 말문
동시대 청춘의 현실 이별담 가 2월 1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언론시사 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이동휘, 강길우, 정다은 그리고 형슬우 감독이 자리해 컨셉부터 캐릭터와 캐스팅 등 평범함과 비범함을 오가는 매력적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먼저,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형슬우 감독은 “여느 로맨스 영화와 달리 조금 다른 시각으로 이별에 방점을 찍는 이야기를 담고 싶었다.”라며 기존 자신의 단편에서 확장된 현실 이별담의 출발점을 밝혔다.이
공개 첫 주부터 역대 티빙 오리지널 중 시청UV 최고치를 달성, 2주 연속으로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및 시청UV 모두 1위를 기록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하고 올해 공개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중 3주차 기준 가장 높은 완주율을 기록한 에 대해 새롭게 완성한 최병윤, 곽재민 작가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최병윤 작가는 “긴 시간 동안 고민했던 이야기들이 많은 분들께 좋은 평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면서 “다양한 성격은 물론 각자의 목표가 있는 인물들은 상대방과 부딪히기 마련이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일어날 수 있는
마땅히 받아야 할 마음을 원하고 기대했던 ‘이정’과 ‘수경’, 두 사람이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서로의 마음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드라마를 섬세하게 포착한 영화 가 11월 1일(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를 개최했다.국가 애도 기간에 진행된 이날 시사회 및 간담회는 김세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지호, 양말복, 정보람 배우가 참석, 차분한 분위기 속에 간소한 형태로 진행되었다.연출한 김세인 감독은 “해외 영화제를 통해 여러 반응을 먼저 들을 수 있어 감사했다. 개봉 이후 관객 분들은 어떻게 영화를
결혼과 임신 발표를 한 ‘홀리뱅의 허니제이’가 사랑과 일을 모두 다 잡은 ‘이 구역의 멋진 언니’가 됐다. 그가 속한 댄스 크루 홀리뱅은 조성아 뷰티의 신제품 ‘메가 핏 스틱파운데이션’의 모델로 나선 바 있는데 그들의 모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16일 이 광고를 성사시킨 시크에이전시(대표이사 명만기)에 따르면 현재 홀리뱅이 뷰티 모델로 나선 조성아뷰티의 제품이 말 그대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세계적 수준의 퀄리티로 평가받으며 ‘파운데이션 명가’로 명성이 높은 CSA코스믹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 ‘조성아뷰티’는 33년간의 축적된 노
유해진, 김희선, 차인표, 진선규, 한선화, 정다은 캐스팅을 완료한 영화 가 지난 7월 중순 전격 크랭크인과 함께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는 중독적인 맛을 개발해온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대출심사 회사 콜센터 직원 일영(김희선)을 만나게 되면서 달짝지근한 변화를 겪게 되는 이야기다.맡는 역할마다 세상에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사랑받아온 배우 유해진이 히트상품을 만들어 내는 천재적인 제과회사 연구원 치호 역할을 맡았다.유해진은 , ,
연극 의 프레스콜이 26일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4관에서 열렸다. 이 날 프레스콜에는 배우 남기애, 정재은, 우미화, 이주승, 김현진, 강승호와 신유청 연출이 함께 했다.에는 동성애 혐오로 인해 아들 '빈센트'를 잃은 '아니타'와 '빈센트'의 살해 현장에 있던 친구 '데이비', 그리고 실제로 등장하진 않지만 이 극의 타이틀롤인 '빈센트'가 등장한다. 실제로는 두 명의 배우가 처음부터 끝까지 극을 이끄는 2인극이다.는 2000년 영국 햄프스테드 극장에서 막을 올린 이후, 웨스트엔드, 오프브로드
세상을 믿지 않는 경아와 세상에 지고 싶지 않은 연수가 지우고 싶은 사건을 겪으며 어긋나고 또 기대어 나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의 김정은 감독과 배우 김정영이 개봉을 앞두고 6월 9일(목)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하여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은 단편으로 청룡영화제부터 미쟝센단편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등을 휩쓴 신인 기대주 김정은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이자, 연극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드는 베테랑 연기파 배우 김정영과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의 허
초여름, 영화와 함께 여유로운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무주산골영화제’(2022. 6.2. – 6.6.)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가운데, 2022년 올해부터 영화 상영과 전문가 대담을 결합한 새로운 영화 토크 프로그램 ‘토킹 시네마’를 시작한다.‘무주산골영화제’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영화제가 영화를 상영하는 역할에서 더 나아가 영화를 함께 보고 창작자와 관객이 생각을 나누는 공간으로서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 그 기반으로 새로운 토크 프로그램에 대해 고심해왔다.10주년을 맞아 올해부
흥과 한이 넘치는 우리 고유의 소리와 함께 삶의 희로애락을 그린 영화 는 곡(哭)으로 조선팔도를 떠돌며 ‘상여소리’를 하던 남사당 여인 ‘산이’는 하룻밤 지새우려 찾은 초가에서 홀아비 ‘필쇠’를 만나 남부러울 것 없는 결혼 생활을 이어간다.어느 날 곡(哭) 과거시험에 대한 방이 붙고, ‘산이’는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떠난다. 어쩐 일인지 시험을 치러 간 ‘산이’는 소식 하나 없고, ‘필쇠’는 하염없이 그녀를 기다리다 어린 딸의 손을 잡고 한양으로 향한다. 영화 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인 상여소리를 다룬 판소리
이 공개 된지 열흘 만에 1억 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93여 개국의 TOP 10 리스트를 강타한 가운데,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이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1 유아인과 양익준이 환상의 호흡으로 탄생시킨 3화의 엔딩첫 번째 비하인드는 촬영 직전 변경된 장면과 긴 대
뛰어난 스토리텔링과 혁신적인 콘텐츠로 최상의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사하는 세계적인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가 오늘(11월 12일) 마침내 런칭하는 가운데, 마블의 새로운 히어로 탄생을 기대하게 하는 작품 를 공개한다.향후 마블의 미래와 스토리적 궁금증을 자극해 이목을 집중시키는 2종 런칭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 후 “가장 마블다운 작품”(Pop Culture Leftovers)이란 호평과 함께 오늘(11월 12일),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부국제)의 성대한 막이 올랐다. 10월의 부산은 아직 뜨거웠고, 2년만에 열리는 큰 축제에 참여하는 영화인들의 열정도 뜨거웠다. 취재 1-2일차, 병아리 기자의 눈으로 본 부산국제영화제의 현장은 전문 사진기자가 아닌 관계로 폰으로 찍은 만큼 고화질의 사진은 기대하지 마시길...!♨ DAY1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개막작 시사회 참석을 위해 달려간 영화의 전당. 출발할 때 서울에선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부산은 10월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정도로 덥고 쨍쨍했다. 하지만 영화제를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다.
[무비톡 홍장성 에디터] ‘너의 이름은’으로 잘 알려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또 하나의 기대작 '날씨의 아이’를 수입·배급한 미디어캐슬이 11일 오후 고민에 고민을 더한 끝에 10월 30일로 개봉을 확정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일본이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 배상 문제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제외 국가로 지정, 아베 정권의 무역 보복 조치가 계속되고 있고 국내 또한 이런 이유로 반일 감정이 높아지며 '보이콧 재팬' 'NO 재팬' 운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