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가를 결심한 ‘성민’이 친구 ‘진우’와 동행하면서 벌어지는 기분 좋은 마음 여행 출가 로드무비 의 김성환 감독이 영화 시작부터 캐스팅, 촬영 비하인드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Q. 어떻게 시작하게 되었는지A. 진우 역의 모델이 된 박준호 프로듀서는 원래 친한 선배다. 어느 날 출가하는 친구를 경상북도 어느 절 앞까지 바래다주고 서울 가는 길에 나와 만났다.밤도 늦어 다음날 서울로 출발하기로 하고 막걸리 한잔하며 친구를 절까지 바래다준 이야기를 들려줬는데 영화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 자리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뜨거운 추격전을 그린 영화 가 지난 4월 7일(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근호 감독과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노수산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 열혈 형사 ‘선두’ 역의 조한선은 “항상 촬영을 마치고 영화를 개봉할 때 이 순간이 가장 떨린다. 촬영할 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개봉을 앞두
데이비 추 감독, 한국계 박지민 배우 주연의 영화 은 우연히 자신이 태어난 서울로 리턴한 25세 ‘프레디’, 어쩌다 한국 부모를 찾으면서 시작된 어쩌면 운명적인 여정을 담은 2023년 우리가 열광할 완전히 낯선 영화.2022년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초청을 시작으로 2022 LA비평가협회 뉴제네레이션상, 보스턴비평가협회 작품상, 아테네국제영화제 작품상, 아시아태평양스크린어워즈 신인연기상과 감독상 등을 수상했으며 일찌감치 2023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예비 후보와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국제영화상 후보에 이름
심희섭, 전혜진 주연의 감성 로맨스 이 4월 6일(목)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조은성 감독과 심희섭, 전혜진, 한승도 배우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먼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작품을 연출한 조은성 감독은 “실제로 공장에서 1년 넘게 일했었다. 그 당시 갑갑함을 느낄 때면 바닷가에 갔었다. 그래서 극 중 주인공인 ‘복서’(심희섭)와 ‘복희’(전혜진)가 감정을 나누는 공간을 탁 트인 부둣가로 설정했다.일상에서 벗
3일 정진운은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열린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 인터뷰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리바운드'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 정진운이 장면을 끊기 위해 일부러 공을 놓친 적도 있다고 밝혔다.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화를 그리는 영화 '리바운드'에서는 전국대회를 통해 다수 학교와 대결하는 농구 장면이 다수 등장한다. 규혁과의 싱크로율, 사투리, 감정신에 이어 농구 장면까지 소화해야 했던 정진운은 규혁으로 분한 소감을 밝혔다.2AM 막내에서 영화 ‘오! 마이 고스트’ ‘브라더’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발돋움한
영화 ‘사랑의 고고학’에서 영실을 연기한 배우 옥자연을 6일 서울시 동작구의 한 영화관에서 만났다. '사랑의 고고학'은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을 통해 오랜 시간을 들여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은 영화.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심사위원특별언급(이완민)과 배우상(옥자연),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독불장군상(이완민)과 독립스타상(기윤) 수상한 기대작이다.12일 개봉하는 '사랑의 고고학'은 한국 영화의 작가주의 계보를 이어갈 이완민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티켓값이 아깝지 않은 배우 유해진과 이제훈이 영화 (가제)에서 처음으로 연기 호흡을 맞춘다. 다방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 온 두 배우가 보여줄 새로운 시너지에 기대의 시선이 가득하다.영화 (가제)는 부도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1등 소주 회사와 호시탐탐 기업을 노리는 글로벌 투자사가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어느 작품에서든 장르와 배역을 넘나드는 명연기를 펼치며 명실공히 최고의 배우라는 찬사를 받은 유해진은 에서 위기에 처한 주류 회사의 재무이사 '표종록' 역을 연기한다
자유분방한 젊은 세대의 사랑과 이별을 경쾌하게 그려낸 박상영 작가의 이 8부작 드라마로 제작되어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은 작가 ‘고영’이 좌충우돌하며 삶과 사랑을 배워가는 과정을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그려내는 작품이다.국내 출간 이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은 세계 3대 문학상(노벨문학상, 부커상, 공쿠르상) 중 하나인 부커상의 인터내셔널 부문에 2022년 노미네이트 된 데 이어, 2023년에는 더블린 문학상에도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꾸준히 인
영화 '리바운드'(감독 장항준)에 출연한 이신영을 3월 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스크린 데뷔작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영화 '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 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그린 감동 실화다.영화 '공작'과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을 통해 필력을 입증한 권성휘 작가가 각본을 맡았고, 드라마 '시그널', '유령',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등 다수의 히트작을 집필해 온 김은희 작가가 화룡
2022년 열린 제75회 칸영화제에서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각본상까지 노미네이트된 루벤 외스틀룬드 감독의 신작 은 돈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호화 크루즈에 탑승한 이들의 예측불가 계급 전복 코미디.2022년 제75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 2023년 제95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의 연출과 각본을 맡은 루벤 외스틀룬드감독은 2017년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 20회를 맞는 ‘서울국제환경영화제’는 최근 마감한 국내외 출품작 숫자(총 126개국 2,833편)에서 세계 3대 환경영화제라는 위상을 거듭 확인한 바 있다.지난 4일 공개한 공식 포스터에는 스무 번째 영화제를 기념하는 동시에 국제환경영화제라는 축제의 의미를 충실히 담았다. 우선 다양한 컬러를 입힌 기하도형을 통해 20주년을 시각화했다. 한데 어우러진 컬러는 지난 20년 동안 영화제를 경험한 다양한 사람, 문화, 연령, 계층을 상징한다.영화제 이름
사랑을 꿈꾸는 1983년의 혁명가와 프락치, 그리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마음을 지키며 현재를 살아가는 그녀의 그 시절 로맨스 영화 가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성황리에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언/배 시사회 후 이어진 기자 간담회에서 이송희일 감독은 “과거의 이야기를 하려고 시나리오를 쓰거나 영화 연출을 한 것은 아니고, 과거의 이야기를 통해 현재를 말하고 싶었다.”라며 영화를 만들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시나리오를 읽은 후 첫 느낌에 대해 윤박 배우는 “자신의 인생을 소중하게
8년간의 연애와 4년간의 이별을 통해 오랜 시간을 들여 느리지만 꿋꿋하게 변화하는 영실의 서툴지만 단호한 여정을 담은 영화 이 3월 3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경쟁 심사위원특별언급(이완민)과 배우상(옥자연), 제48회 서울독립영화제 장편경쟁 독불장군상(이완민)과 독립스타상(기윤) 수상에 빛나는 기대작이다.이완민 감독과 옥자연 배우, 기윤 배우가 참석한 기자 간담회에서는 제목의 의미, 시나리오를 쓰게 된 계기, 캐스팅 비하인드,
29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안재홍은 “‘리바운드’에서 선수를 했던 6명의 배우 모두 재능이 반짝이는 친구들”이라며 “배우 친구들은 영화를 찍어본 적 없었는데, 이들의 시작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었다”고 말했다.'리바운드'는 2012년 전국 고교농구대회,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최약체 농구부의 신임 코치와 6명의 선수가 쉼 없이 달려간 8일간의 기적 같은 이야기다. 2012년 대한농구협회장기 전국 중, 고교농구대회에서 부산 중앙고가 일궈낸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극 중 안재홍은 강양현 코치 역을 맡았다. 강
제18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아시아영화펀드(Asian Cinema Fund, 이하 ACF)가 한국과 아시아의 재능 있는 감독의 작품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지원작 모집을 시작한다.지난 3월 20일(월)부터 오는 4월 10일(월)까지 장편독립극영화 인큐베이팅펀드를, 오는 4월 20일(목)까지 장편독립극영화 후반작업지원펀드를 모집한다.이어, 장편독립다큐멘터리 AND펀드 모집은 4월 20일(목)부터 5월 15일(월)까지 진행된다.ACF는 한국과 아시아의 장편독립극영화와 다큐멘터리 제작에 직접적으로 지원함으로써 활발하고 안
거의 매일 일기를 쓴다. 어째서 일기를 그렇게 열심으로 쓰게 되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지만, 그 시작은 어릴 적 학교에서 월요일마다 했던 일기장 검사다.돌아보면 누군가의 일기를 당당하게 ‘검사’ 한다니 괴상하기 짝이 없는 일이지만, 어릴 적 내가 다닌 학교(그리고 그 시절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담임 선생님이 반 아이들의 일기를 매주 검사 했다. 나아가 ‘잘 쓴’ 일기장은 교실 뒤에 전시를 했다. 일기는 이렇게 쓰는 거라는 칭찬과 함께.내 일기장은 거의 매주 전시 대상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 ‘전시 당함’을 즐겼다. 일기장을 예쁜 것으
2 건의 살인 혐의로 무기징역과 사형을 선고 받은 21살의 젊은 한인 이민자 ‘철수 리’와 그를 구명하기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은 사람들의 실제 이야기를 다룬 다큐영화 가 이철수의 삶만큼이나 강렬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는 1973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발생한 총격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돼 동양인의 외모를 구별하지 못하는 백인 목격자들의 엉터리 증언과 누명으로 종신형을 선고 받고 억울하게 교도소에 수감된 21살의 젊은 한인 이민자 ‘이철수 사건’을 다룬 장편 다큐멘터리다.캘리
의 제작과 캐스팅을 확정한 넷플릭스가 설경구, 김희애의 캐스팅 소식을 알렸다. 은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재벌과 결탁한 대통령을 심판하고 정치판을 바꾸고 싶은 국무총리 박동호 역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설경구가 맡았다. 넷플릭스 영화 의 공개를 앞두고 있는 그가 으로 첫 시리즈 주연에 관심을 모은다.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은 넷플릭스 시리즈 의 공개를 앞둔 김희애가 맡는다. 김희애는 빛나는 지성과 단단한 소신으로
패션매거진 가 주최하는 ‘제10회 마리끌레르 영화제’가 오는 4월 20일 목요일부터 4월 23일 일요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지난 10년 간 영화 산업과 극장, 배우와 관객에게 존경과 애정을 보내온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상반기 국내외 세계적인 신작을 개봉 전 먼저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지난해에는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등을 상영하며 팬데믹 시기에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기록을 세우며 화제를 모았다.올해는 개최 10주년을 기념하여 상영작 내실을 더 단단히 했다. 작년 제75회 칸 영화제 황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이 배우 라미란과 이레가 참석해서 대본 리딩을 마치고 지난 3월 24일(금) 크랭크인했다.은 신비로운 주인 ‘홍자’가 소원을 들어주는 과자를 파는 미스터리한 과자 가게 전천당과 그곳을 찾아온 사람들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이다.국내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돌파한 베스트셀러 [이상한 과자 가게 전천당] 시리즈(글: 히로시마 레이코 | 그림: 쟈쟈 | 출판: 카이세이샤, 길벗스쿨)를 원작으로 OCN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