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참사로 가족을 떠나보낸 이들이 전하는 세상 끝의 사랑 이야기 이 지난 3/12(화) 오후 4시 30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성황리 개최했다.영화 상영 이후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장민경 감독은 “처음에는 개봉까지 생각하지 못했었다. 하지만 출연자분들이 용기 내어서 본인들의 이야기를 해주셨던 점이 있었고, 그 사이 배은심 선생님이 돌아가시고 또, 22년에는 이태원에서 참사가 일어났다.이렇게 같은 아픔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그 이후를 살아가는 법과 위안을 나눌 수 있는
작년 12월 개봉했던 이 동백꽃이 저무는 계절을 맞아 CGV와 아트나인의 특별 상영으로 다시 돌아온다. 은 동백꽃이 만발한 시골집에 사는 할머니와 손녀를 둘러싼 가족과 집, 인연에 관한 이야기로, 등으로 잘 알려진 배우 심은경이 일본 사진계의 거장 우에다 요시히코의 감독 데뷔작에 주연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알려져 개봉 전부터 국내에서도 큰 주목받았던 작품이다. 또한, 의 우에다 요시히코 감독 내한과 주연배우 심은경이 합류한 GV까지 확정되어 눈길을 끈다. 먼저 오는 3월 23일(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4회 차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최고의 화제작으로 등극한 것은 물론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하며 그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 가 개봉을 앞두고 2월 15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김다민 감독과 배우 박나은, 박효주가 참석한 가운데 언론시사회와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장편 데뷔작인 김다민 감독은 각본과 연출을 맡아 인생 권태기에 빠진 11살 초등학생과 모스부호로 말을 하는 막걸리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루게 된 계기에 대해 “쉴 때 평생 학습관이나 주민센터에서 수업 듣는
SNL 간판스타 정이랑의 첫 단독 주연작이자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대상 및 전 세계 장르 영화제 3관왕에 빛나는 블랙코미디 가 지난 1월 25일(목)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먼저 의 기획 계기에 대한 질문에 정하용 감독은 “우연히 TV 드라마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을 봤는데 재밌었다. 실화 바탕의 재현된 이야기다 보니 ‘당사자들의 심정은 어땠을까’싶었고, 굉장히 참담했을 것 같았다.그 부분을 TV 드라마처럼 사건만 나열한 게 아니라, 비슷한 소재를
우도환, 장동건, 이혜리, 박성훈, 김민석, 김민 등 주요 캐스팅 라인업으로 베일을 벗은 영화 가 1월 25일 태국 방콕에서 크랭크인 한다.는 한밤중에도 열기가 식지 않는 도시 방콕에서 살아남기 위해 온 몸을 던진 이들의 가장 뜨거운 24시간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이다.최근 최다 관객으로 화제가 된 영화 , , 등 재미와 작품성을 겸비한 웰메이드 영화들을 선보여 온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의 신작으로, 에 이은 두 번 째 하드보일드 액션 프로젝트
12일(금) 오전 11시 29개 문화예술관련 단체를 중심으로 결성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칭)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들은 지난 12월 27일 작고한 고(故)이선균 배우의 안타까운 죽음을 마주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 된다는데 뜻을 같이하고 수사당국 관계자들의 수사과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 촉구,언론의 자정 노력과 함께 보도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기사 삭제 요구, 문화예술인의 인권보호를 위한 현행 법령 재개정 등을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한 것이다.최덕문 배우의 사회로 진행된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
의 엠마 스톤과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가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이 현지 시각 1월 7일 미국에서 개최된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과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차지했다.은 앞서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바 있기에 명망 높은 시상식들에서 이어지는 희소식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특히,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으로도 여겨지는 만큼, 이번 수상을 통해 쾌조의 출발을 알린 의 2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이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뮤지컬/코미디), 감독상, 각본상, 여우주연상(뮤지컬/코미디), 남우조연상, 음악상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뤘다.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은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의 놀라운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베니스 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한 전 세계 영화제에서 이미 연기파 배우들의 파격적인 연기와 거장 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가 지난 10월 17일부터 시작해 관계 업체, 종사자들의 비즈니스 미팅, 포럼, 전시회를 시작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는 일반인들에게 전시장과 화려한 에어쇼를 이어가고 있다.서울 ADEX는 1996년 '서울 에어쇼'로 출발해 2009년부터 지상 방산 분야까지 통합 운영하는 국내 최대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 무역전시회로, 매 홀수년마다 10월에 개최되며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34개국 550개 업체가 참가해 2021년보다 더 크게 개최되었다.특히 올해에는 2019년 모형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 (1923-2023)’이 호아킨 피닉스의 걸작 의 재개봉 소식을 알렸다. 최근 부터 다양한 명작들을 모은,‘WB 100 x 워너 필름 소사이어티 시즌 2’까지 매번 화제의 영화 재개봉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워너브러더스 100주년 특별전’이 이번에는 영화 로 관객들을 찾는다.특히 이번 재개봉은 IMAX, Atmos, 2D 등 다채로운 포맷으로 상영 될 전망이다. 는 희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랐던 새로운 이야기를 그
욕망에 눈먼 이들이 겪는 죽음보다 더한 공포 이 10월 11일(수) 언론/배급 시사회가 역대급 참석 인원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스케줄로 안타깝게 참석하지 못한 임대웅 감독과 이주영, 김주령 및 조재윤을 제외하고 총 11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은 한국 공포 흥행 계보를 이어온 감독 5인의 합작으로 화제를 모은 만큼, 기획 및 연출 의도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먼저, 흥행 공포 영화를 연출해온 김용균 감독은 이번 의 연출에
벽초 홍명희의 출판 과정과 남북 최초의 저작권 협상을 다룬 단편 다큐멘터리 (2023) 언론/배급 시사회가 9월 25일 월요일 10시 30분 에무시네마 1관에서 열렸다.시사회 직후 연린 기자 간담회에는 의 연출자인 강상우 감독과 출연자 강맑실 대표(사계절 출판사)가 참석했으며 배급사 에무시네마 김상민 대표가 진행했다. 간담회에선 연출 의도, 작품 의의, 남북문제, 영화 비하인드 등에 대해 흥미로운 질문과 대답들이 이어졌다.강상우 감독은 "주목하지 않은 대하소설 의 판권 페이지를 중심으로, 8
최고의 연기파 배우 엠마 스톤, 마크 러팔로, 윌렘 대포 주연을 맡고 거장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이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은 내달 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이콘 섹션에도 공식 초청, 곧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제80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고 권위인 황금사자상을 거머쥐었다.휘트브레드상과 가디언 픽션상을 수상한 스코틀랜드 작가 앨러스데어 그레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은 과학자
1988년 제 4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해 전세계 12개 영화제에서 다양한 상을 수상한 영화 이 해외 개봉 35년 만에 국내 최초 개봉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1988년 베니스국제영화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에르만노 올미 감독의 걸작 은 파리 센 강의 다리 밑에서 알코올에 찌든 채 하루하루를 보내는 노숙자 안드레아스(룻거 하우어 분)는 독실한 분위기의 한 낯선 신사가 건네는 200프랑을 그냥 받게 되고,혹시 훗날 형편이 되면 파리의 한 성당에 있는 소화 테레
세계 3대 다큐멘터리 영화제 '2022 핫독스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상영을 시작으로 썸머프라이드시네마 2023 개막작, 제24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제12회 서울국제프라이드영화제 등 국내외 유수 영화제 상영을 이어가며,화제성을 확인시킨 삶의 배경도 성 정체성도 모두 다른 두 친구의 삐뚤빼뚤 성장담 가 지난 2일(수)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는 서아현 감독, 송강원 출연진, 강사라 PD가 참석해 영화가 가진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10월 4일(수)~ 10월 13일(금)까지)가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를 함께 운영할 700명 규모의 자원봉사자를 7월 23일(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경영지원실, 홍보실, 프로그램실, 커뮤니티비프실, 대외협력실, 지석영화연구소,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실 등 총 7개부서 22개 분야에서 선발할 예정이다.부산국제영화제 자원봉사자는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만 18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업무 내용과 활동 기간은 모집 분야별로 상이하다. 단, 행사 개최지에서 전 기간 활동이 가능해야 하며, 외국인
어둑해진 저녁 갑작스레 비가 쏟아지고 남녀는 공교롭게 얕은 처마 아래 나란히 서있다. 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가로등 불빛은 창백하다. 아는 사인지 모르는 사인지 둘 사이에 감도는 분위기는 묘하다.왕가위 감독의 2000년 개봉작인 영화 속에서 치파오를 입고 저녁 식사용 국수를 사러 가는 첸(장만옥)의 뒷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을 ‘아름다운 장면’ 중 하나다.한 손에 든 철제의 오래된 도시락 통이 그 어떤 값비싼 명품 기방보다 근사해 보일 정도였으니까. 그녀의 뒷모습 아래로 흐르는 음악은 또 어떻고. 늘 혼자서 국수를 사러
제작진의 NEW 슈퍼 히어로 프로젝트 는 아빠를 이어 새로운 ‘슈퍼 라이언’이 되려는 게임광 소녀 헤일리의 NEW 슈퍼 히어로 프로젝트.노르웨이의 아카데미시상식인 ‘아만다 어워드’ 4관왕에 빛나는 유럽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 라스무스 A. 실버르센의 신작이다.여기에 등 할리우드 메이저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히트작 다수에서 캐릭터 디자이너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카터 굿리치가 참여해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공개 직후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전화가 오거나 거는 장면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때 노출되는 전화번호는 누구의 번호인지, 실제로 걸리는지 궁금했을 것이다.2021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넷플릭스의 시리즈에서도 전화번호가 노출이 됐었는데 문제는 이 번호가 개인 전화번호였다고 한다. 을 시청한 사람들이 노출된 번호로 연락해서 번호 당사자가 극심한 피해를 받았다고 한다.2016년에도 드라마 ‘W’(더블유)에서 개인의 전화번호가 노출된 사례도 있었는데 이러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영화나 드라마 촬영장에서
지독한 운명에 얽힌 두 남자의 뜨거운 추격전을 그린 영화 가 지난 4월 7일(금)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언론/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여 뜨거운 취재 열기 속에서 행사를 마쳤다.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신근호 감독과 조한선, 정진운, 정태우, 노수산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모든 것을 내걸 열혈 형사 ‘선두’ 역의 조한선은 “항상 촬영을 마치고 영화를 개봉할 때 이 순간이 가장 떨린다. 촬영할 때 즐겁고 행복했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감회가 새롭다”라며 개봉을 앞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