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절 할 수 없는‘악마와의 거래’라는 독특한 소재를 다룬 영화 ‘메피스토’는 ‘괴테’가 저술한 고전 소설 [파우스트]에 등장하는 악마 ‘메피스토펠레스’에서 유래된 이름인 ‘메피스토’는 흔히 ‘변장의 달인이며, 환각과 꿈의 조작을 통해 인간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올 수 있는 악마’로 알려져 있다.영화 ‘메피스토’는 일용직으로 근근이 생계를 유지하는 '태석'과 점점 늘어나는
국내외 언론들의 연이은 찬사와 뜨거운 입소문으로 조심스럽게 작은 소망으로 흥행까지 기대하는 영화 한편이 화제다. 영화 ‘작은 소망’은 팔팔한 젊은 나이에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찐친구 ‘고원’의 마지막 소원인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는 친구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기 위해‘서호’, ‘장정양’의 美친 연애 탐험기를 담은 영화이다.‘작은 소망’이 현지 개봉 직후 만장일치 호평 릴레이로 화제를 모았
크랭크인을 앞둔‘균’이 배우 김상경, 이선빈, 윤경호, 서영희로 캐스팅을 마무리하였다. 영화 ‘균’은 가습기살균제 참사를 통해 누군가는 반드시 해야 할,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인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다룬다. 피해자는 있지만 가해자가 없던 의문의 죽음들의 진실을 밝히며,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 피해자와 유가족의 고통을 세상에 알린다.영화의 소재가 되는 가습기살균제 사건은 2011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폐 손상으로 산모, 영유아 등이 사망하거나 전신질환에 걸린 참사로 사건 발생 5년이 지난
260만 관객을 사로잡은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이장훈 감독이 각본, 감독을 맡아 인간미 넘치는 유쾌한 재미와 따스한 감동을 전할‘기적’은 1986년 찻길 하나 없는 시골 마을, 오갈 수 있는 길은 기찻길 밖에 없지만 정작 기차역은 없는 동네에 간이역 만드는 게 단 하나의 꿈인 수학 천재 ‘준경’(박정민)과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실제 경상북도 봉화군에 위치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작은 간이역 ‘양원역’을 모티브로 새롭게 창조했다. 스토
최근 도를 넘는 악플로 인해 유명 연예인, 스포츠 스타, 또는 인기 인터넷 BJ, 유튜버들까지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등 악플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의 방송인 김희철 씨도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하며 고소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법적인 처벌을 시작했다.하지만 이러한 법적 대응에 악플러들은 또 다른 악플을 다는 등 개념 없는 악플러들의 만행이 끊임없이 계속되고 있다. '악플러'란 악성으로 리플을 다는 사람을 줄여 말하는 인터넷 용어다. 인터넷의 익명성을 이용해 타인을 악의적으로 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을 위한 성장 보고서 ‘더블패티’가 배주현, 신승호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8월 4일(화) 첫 촬영에 돌입했다. 영화 ‘더블패티’는 꿈과 희망을 품고 사는 청춘들의 성장기를 그린 영화로 걸그룹 ‘레드벨벳’의 멤버이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주현이 앵커 지망생 ‘이현지’ 역을 맡았다.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연기 도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호평을 얻은 배주현은 ‘더블패티’로 데뷔 후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한다.또한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부터 웹드라마 [에이틴
2014년부터 레진코믹스를 통해 연재, 예기치 못한 재난 앞에 변해가는 적나라한 인간의 모습을 그려 호평과 인기를 모았던 김숭늉 작가의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가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의 캐스팅을 확정했다.‘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기 시작하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UFO의 존재를 믿는 사람들의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열정을 기록한 영화 ‘UFO 스케치’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 시네마 부문에 초청되어 서울에서 상영회를 개최한다. ‘UFO 스케치’는 국내 최고의 UFO 전문가 맹성렬 교수가 미확인 물체에 관련한 현상과 사람들을 따라가는 다큐멘터리다.카메라와 맹성렬 교수는 시골에서 어느 날 갑자기 UFO를 발견했다는 사람들, UFO 연구에 매진해온 학자들, 커뮤니티를 만들어 "UFO는 실재한다."고 전도(?)하는 사람들, 언론사
1993년 인천, 거칠고 까칠한 사채업자 두석(성동일)과 종배(김희원)는 떼인 돈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를 담보로 맡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담보가 된 승이와 승이 엄마의 사정으로 아이의 입양까지 책임지게 된 두석과 종배,하지만 부잣집으로 간 줄 알았던 승이가 엉뚱한 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두 사람은 승이를 데려와 돌보게 된다. 예고 없이 찾아온 아이에게 인생을 담보 잡힌 두석과 종배. 빚 때문에 아저씨들에게 맡겨진 담보 승이. 두석, 종배, 승이 세 사람은 어느덧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JK필름의 신
베일에 싸인 얼굴 없는 천재 디자이너로 알려진 ‘마르탱 마르지엘라’는 20세기 패션계의 앤디 워홀, 상식과 경계를 뒤엎는 파격적이고 창조적인 비젼으로 전 세계를 휘여 잡은 혁신의 아이콘, 2019년 뉴욕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공개된 후 패션, 문화, 예술계로부터 열광과 찬사를 한 몸에 받은 다큐멘터리 는 2008년, 메종 마르탱 마르지엘라 20주년 기념 쇼를 마지막으로 패션계와 작별한다.1988년부터 시작된 그의 컬렉션과 쇼들은 당시에는 전위이자 혁명이었으나 지금의 패션계에선 영감의 원천이 되어 거
김대명, 송윤아, 김의성이 망설임 없이 선택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는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김대명)'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송윤아)'은 둘
‘먼 훗날 우리’주동우, 이양천새가 출연하는 ‘소년시절의 너’가 5만 관객을 돌파했다. 여기에 7월 28일(화) 기준 좌석판매율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하고, CGV에서도 압도적 호평과 함께 상영작 평점 1위를 기록하는 등 입소문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영화는 세상에 기댈 곳 없는 우등생 소녀 ‘첸니엔(주동우 역)’과 가진 것 없는 양아치 소년 ‘베이(이양천새 역)’가 운명처럼 만나 서로를 지켜내며 삶을 찾아 나가는 청춘 표류 로맨스이다. 현재 상영 중
홍상수 감독이 배우 김민희와 7번째 호흡을 맞춘 작품 ‘도망친 여자’는 결혼 후 한 번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었던 남편이 출장을 간 사이, 두 번의 약속된 만남, 한 번의 우연한 만남을 통해 과거 세 명의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감희’(김민희)를 따라간다.우산을 쓰고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감희'의 뒷모습을 담아낸 포스터에는 한적한 정취를 풍기며 자리 잡은 북촌 거리, 그곳에서 발걸음을 옮기고 있는 '감희'의 장면은 영화 속에서 그녀가 마주할 세 장소, 세 친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신작 ‘오! 문희’는 평화로운 금산 마을에 불같은 성격으로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 깜빡하는 엄니‘문희’(나문희)와 댕댕이‘앵자’뿐이다.‘두원’은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속이 타들어가고,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lsqu
누드모델 나탈리아 카르불리도의 아름다운 몸의 미학과 눈을 뗄 수 없는 몸짓을 영원으로 그려낸 ‘더 누드: 여인의 초상’은 실제 누드모델 ‘나탈리아 카르불리도’,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예술가들이 만들어낸 몸의 미학을 담아낸 아트 다큐멘터리이다.영화는 ‘나탈리아 카르불리도’가 그녀의 아름다운 몸의 미학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아내는 예술가들과 작업하는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작품이다.영화에는 고요한 정적의 순간 몸짓만으로 아름다움을 뿜어내는 그녀의 예술혼과 철학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WATCHA)’가 올해 다섯 번째 왓챠 익스클루시브 작품인 '키딩' 시즌 1~2 공개 일을 29일로 확정했다. ‘키딩’은 사랑과 희망,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모두가 사랑하는 어린이 프로그램의 마스코트 ‘미스터 피클스’로 살고 있는 제프는 사고로 아들을 잃었지만, 인형과 함께 계속 웃으며 행복을 전해야 한다.제프는 이 비극에서 깨달은 진리를 어린이 친구들에게도 알려줘야 한다고 믿지만, ‘미스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시민평론가상, 넷팩상, KTH상까지 4관왕을 차지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은 윤단비 감독의 데뷔작 ‘남매의 여름밤’은 여름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는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을 보내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 3종은 가족이 보내는 여름의 순간들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남매 버전에는 석양이 지는 무렵 자전거를 타고 있는 옥주와 공을 들고
‘시실리 2km’, ‘차우’, ‘점쟁이들’까지, 국내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장르와 스타일을 개척한 신정원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은 신혼의 단꿈에 빠져있던 ‘소희’(이정현)는 하루 21시간 쉬지 않고 활동하는,도저히 인간 같지 않은 남편 ‘만길’(김성오)이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자 고등학교 동창인 ‘세라’(서영희)와 우연히 합류하게 된 &ls
15인의 여성감독들이 여성의 시선으로 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 연애와 사랑, 일상적인 고뇌와 행복을 담은 감성 옴니버스 영화 ‘이십일세기 소녀’가 국내개봉을 앞두고 있다.영화 ‘이십일세기 소녀’ 는 여성감독의 비율이 3%를 넘지 않는 일본 영화계에서 15인의 젊은 여성 영화인들이 모여 만든 영화로 여성과 젠더를 주제로 21세기의 여성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에 대해 각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질문을 던진다.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제2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1
8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촬영 준비 중인 ‘소울메이트’(가제)가 김다미, 전소니, 변우석까지 새롭고 신선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였다. 영화 ‘마녀’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이며 그 해 신인상을 휩쓸고,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까지 연달아 흥행시키며 대세 배우임을 입증한 김다미는 일찌감치 ‘소울메이트’(가제)의 출연을 확정하며 그동안의 작품들과는 전혀 다른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바 있다.여기에 영화‘악질경찰’과 드라마 [화양연화–삶이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