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박지현이 자신의 연기가 관객에게 공포심을 전달했다면 만족한다고 털어놨다. 이날 박지현은 "촬영 스태프분들도 예쁘게 담아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말씀해주셨다.배우로 살면서 공포 영화에서 인간이 공포의 극한에 다다르는 걸 보여주는 건 흔하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관객분들이 저로 인해서 공포심
미스터리 공포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언론시사회를 가졌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문예원은 “카메라 앵글을 보면서 놀라는 장면이 있는데 대본을 보면서도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가 찍은 장면을 스크린으로 보니 느낌이 새롭다”면서 “대본에서 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소공녀’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전고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하루 일당 4만 5천원을 받는 30대 가사 도우미 미소(이솜). 난방도 안 되고,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단칸방에서 하루살이 같은 인생을 산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한잔의 위스키와 담배 한 모금 그리고 남자친구 한솔(안재홍)이다. 가난한 미소의 삶에 유일한 낙이자, 위안이다.하지만 세상은 그마저도 쉽게 허락하지 않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소공녀’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기자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전고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안재홍은 “한솔은 미소를 온 마음을 다해서 사랑한다. 그런 궁지에 몰린 애처로운 연인 역할을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특히 초반부 추운 방에서 부둥켜안는 모습이 공감 됐다. 마치 방안이 세상 같고 그곳에 놓인 연인 같은 느낌이었다”고 말했다.또한, 안재홍은 "상대 역이 이솜이라 더 욕심이 났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 ‘소공녀’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는 메가폰을 잡은 전고운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솜, 안재홍이 참석했다.하루 일당 4만5천 원을 받는 30대 가사 도우미 미소(이솜). 난방도 안 되고, 바퀴벌레가 돌아다니는 단칸방에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간다. 그래도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바로 한 잔의 위스키와 담배 한 모금 그리고 남자친구 한솔(안재홍)이다. 가난한 미소의 삶에 유일한 낙이자, 위안이다. 그러나 세상은 그마저도 쉽게 허락하지 않는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고은기 감독과 배우 조성하, 하윤경, 송은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가수 겸 배우 송은지가 ‘타클라마칸’ 영화의 의미에 대해서 이야기했다.송은지는 ‘타클라마칸’은 “버리고 싶지만 껴안을 수밖에 없는 아픔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송은지는 아카시아 밴드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다. 그는 곧 연극 ‘춘향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고은기 감독과 배우 조성하, 하윤경, 송은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고은기 감독은 영화가 개봉을 맞은 것에 대해 “영화감독이 영화를 만들어서 불특정다수에게 개봉한다는 건 두려운 일이다.크리에이터로서 더없는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함께 영화를 만든 배우들 스태프 분들과 이 영화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돼 정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고은기 감독은 영화를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고은기 감독과 배우 조성하, 하윤경, 송은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타클라마칸’에 배우 하윤경이 극중 나오는 동성애 코드에 대해 이야기했다.하윤경은 영화 ‘타클라마칸’에서 네일 아티스트를 꿈꾸지만 현실의 벽 앞에 노래방 도우미로 살아가는 ‘수은’ 역할을 맡아 어느 작품보다 강렬한 연기를 선보였다. 하윤경은 “영화 속
8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타클라마칸’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고은기 감독과 배우 조성하, 하윤경, 송은지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성하가 재활용 수거 일을 하며 삶을 버텨내려 하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태식 역을 연기하며 처음으로 스크린 단독 주연을 맡았다.그는 “사실 보시다시피 상업 영화처럼 재미있고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다. 백억 대 이백억 대 영화만 보다가 생소한 느낌이 분명히 드실텐데 이런 영화를 개봉까지 하게 되고 부산에 초청까지 받게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배우 산다라박이 영화 ‘치즈인더트랩’ 장보라 역에 욕심을 보였다. 이번 작품에서 산다라박은 홍설의 일이라면 발벗고 나서는 가장 친한 친구 장보라 역을 맡았다. 이날 산다라박은 “원작이 재밌기도 하고, 로맨스와 스릴러라는 장르 자체를 좋아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박기웅은 "(웹툰) 원작을 본 적이 없었다. 드라마도 본 적이 없다"며 "드라마를 보고 싶었는데 군대에 있어서 보지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러나 원작을 인지하고 있었고 팬 분들이 많은 작품이었기 때문에 원작 캐릭터에서 크게 위배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유인영은 원작과 드라마가 있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얘기했다. "드라마와 만화 웹툰을 보지 않았다"면서 "드라마에서 이성경씨도 굉장히 잘 해 주셨고 웹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원하는 느낌이 원체 강했다. 그런 부분을 모두 보고 들어가면 저도 따라하려고 하는 느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배우 오연서가 극중 연인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오연서는 “잘 챙겨주셔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할 수 있었다. 유정과는 다르게 굉장히 따뜻하셔서 잘 챙겨주셨고 그래서 재밌게 촬영했던 것 같다. 영화는 좀 더 압축적이어서 유정과 설이가 가까워지고 오해하는
7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치즈인더트랩'(감독 김제영·제작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린 가운데 기자간담회에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유인영, 산다라박, 문지윤, 김현진, 김제영 감독이 참석했다.박해진이 30대 중반 나이로 대학생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박해진은 "드라마를 할 때도 대학생 역할을 하는 것이 민망했는데 영화는 36살에 개봉하게 돼 더 민망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해진은 "개인적으로는 드라마와 영화 모두 아쉬움이 남는다.웹툰 분량이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제작 무비락) 언론시사회에는 이장훈 감독과 주연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장훈 감독은 "처음에는 원작에 대한 부담감이 당연히 컸다. 워낙 훌륭한 작품이고,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이 작품을 손대는 게 맞는 건가 고민도 되고 겁도 났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처음에는 원작을 최대한 훼손하지 말아야지 싶었는데 어설프게 비슷한 영화 밖에 안 될 거 같았다. 그래서 좀 바꿔보자 생각을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제작 무비락) 언론시사회에는 이장훈 감독과 주연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근 작품 속 강인하고 남성적인 모습을 보여준 소지섭이 오랜만에 자신의 전공 분야인 감성 연기로 돌아왔다.소지섭은 인생의 전부였던 아내를 떠나보낸 뒤 아들과 남겨진 우진을 연기했다. 소지섭은 "내 실제 모습과 비슷한 부분이 많았다. 부족하고 재미없고 엉성한 게 닮았다. 그래서 정말 편하고 행복하게 촬영했다"
6일 서울 광진구 자양동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서 열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감독 이장훈·제작 무비락) 언론시사회에는 이장훈 감독과 주연 배우 소지섭 손예진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손예진이 영화 속에서 20대를 연기하며 우려했던 점을 밝혔다.손예진은 "자기 나이에 맞는 역할이 아니라 한참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시나리오부터 과거 부분이 정말 재밌었는데, 관객들이 감정 이입하지 못하면 어쩌나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후반 작업으로 아주 많이 도움 받았다. CG 팀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