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당신의 부탁'(이동은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이동은 감독이 참석했다. 윤찬영은 임수정과 함께 연기한 순간을 돌이키며 "대선배이시고 아름다우셔서 어떻게 관계에 다가가야 하나 생각했다"고 웃으며 말했다.이어 "촬영 때가 되니 제가 종욱이 되어서 감정 표현을 잘 안하게 되더라. 제가 낯을 좀 가려서 처음에 말을 하는 게 서먹하기도 했다"며 "촬영 끝났으니 조금 친해지고 싶은데, 촬영 때 마음이 남아서인지 힘들더라.
6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당신의 부탁'(이동은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어진 기자간담회에는 배우 임수정, 윤찬영, 이상희, 이동은 감독이 참석했다. 17세 배우 윤찬영과 함께 연기 호흡을 나눈 것에 대해 임수정은 "찬영 군과 이 영화로 처음 만나 처음 작업을 하게 됐다.극 중 종욱과 굉장히 닮았더라"며 "자연스럽게 찬영 자체가 종욱처럼 종욱이가 찬영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 극 중 종욱은 또래 청소년처럼 과묵하고 속을 도통 알 수가 없는 인물이다. 임수정은 "말도 많지 않고 리액션도 많지
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수성못'(감독 유지영,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과 배우 이세영, 김현준, 남태부가 참석했다. 유지영 감독은 "여성주의 같은 어떤 주의에 갇혀 만든 건 아니지만 여성 영화제들에 초청이 됐다.흔히 말하는 페미니즘 영화다라고 말하기 보다는 제가 여자 감독이고, 여자 감독들이 드문게 사실이고 그런 면에서 지지나 응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이 영화에서 여성주의적 관점이 뾰족하게 드러나는 면은
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수성못'(감독 유지영,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과 배우 이세영, 김현준, 남태부가 참석했다.남태부는 희정의 백수동생으로 분했다. 남태부 배우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생각한 키워드는 염세주의와 수동적인 태도였다.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 있어서 안 될 거라 봤다. 인간이 재미있는 게 양면성이 있다는 것을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집 안에서 혼자 있을 때, 야외에서 의사 선생님
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수성못'(감독 유지영, 제작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언론 배급 시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유지영 감독과 배우 이세영, 김현준, 남태부가 참석했다.'수성못'은 대구 수성못 실종사건에 연루되면서 펼쳐지는 고생담을 다룬 작품이다. 극 중 김현준은 희정의 계획을 방해하려 드는 휴대폰 판매원 영목(김현준 분)으로 분했다.드라마 '흑기사'에서의 활약에 이어 영화 '수성못'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 김현준은 "영목이라는 인물을 연기
'덕구'(감독 방수인·제작 영화사 두둥)의 언론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6가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방수인 감독과 배우 이순재 정지훈 박지윤이 참석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덕구'는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이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실제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친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은 웃음과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더해 오늘날 가정의 모습에 대한 생각도 하게 했다. 영화는
아역배우 박지윤이 27일 오후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덕구(방수인 감독)’의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덕구'는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이 활약이 단연 눈에 띄었다.실제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친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은 웃음과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더해 오늘날 가정의 모습에 대한 생각도 하게 했다. 영화는 잔잔하게 웃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다.'덕구'는
영화 '덕구'(감독 방수인·제작 영화사 두둥)의 언론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6가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방수인 감독과 배우 이순재 정지훈 박지윤이 참석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덕구'는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은 실제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친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은 웃음과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더해 오늘날 가정의 모습에 대한 생각도 하게 했다. 영화는 잔잔하게 웃고, 깊은
'덕구'(감독 방수인·제작 영화사 두둥)의 언론시사회가 27일 오후 서울시 중구 을지로 6가에 위치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방수인 감독과 배우 이순재 정지훈 박지윤이 참석했다.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덕구'는 원로배우 이순재, 아역배우 정지훈이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실제 할아버지와 손자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친근함이 절로 느껴지는 모습은 웃음과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또 다문화 가정에 대한 에피소드까지 더해 오늘날 가정의 모습에 대한 생각도 하게 했다. 영화는 잔잔하게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 4DX VR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서예지, 김정현, 곽경택 감독, 구범석 감독이 참석했다. 곽경택 감독은 세계 최초의 VR과 4DX를 결합을 시도한 것에 대해 "처음에 흑백 영화가 나오다컬러 영화가 나왔을 때에도 사람들이 욕을 많이 했다. 색이 좋지 않았기 때문에 눈이 어지럽다는 반응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매체가 나오면 익숙해질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 그러면서 문법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 4DX VR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서예지, 김정현, 곽경택 감독, 구범석 감독이 참석했다. 김정현은 "내 나이 또래 로맨스 장르라서 좋았다. 세계 최초이기도 하고, 새로운 시장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답했다.배우 김정현이 “친구와 VR 게임을 하면서 이 기술에 호기심이 많았다”고 했다. 김정현은 “이 영화가 VR 4DX가 세계 최초기도 하고 새로운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기억을 만나다’ 4DX VR 언론시사회가 진행된 가운데, 배우 서예지, 김정현, 곽경택 감독, 구범석 감독이 참석했다. 배우 서예지, 김정현이 영화 ‘기억을 만나다’에 출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서예지는 ‘기억을 만나다’에 참여하게 된 소감으로 “저는 처음에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보고 설레기도 했고, 긴장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시나리오를 보고 이런 현장 자체가 신기했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하균이 코미디 연기가 어렵다고 털어놨다. "모든 연기가 어렵지만 코미디는 더 어렵다"고 말문을 연 신하균은 "게다가 이병헌 감독의 코미디 뉘앙스를 살리려면 템포와 리듬감을 맞춰야 하고 캐릭터 감정도 실어야 하니까 어렵더라"고 솔직하게 말했다.배우 신하균이 ‘바람 바람 바람’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는 장면에 대해 언급했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이성민이 “영화가 잘되면 감독님 덕, 안되면 감독님 탓”이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성민은 “연기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건 없다. 대본과 감독님의 디렉션에 충실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성민은 “감독님과의 작업은 내게 새로운 시도였다”며 웃었다. 이성민은 &ld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엘이 치명적인 섹시미를 표현한 소감을 공개했다.이엘은 섹시한 캐릭터 '제니'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워낙 시나리오에 잘 표현되어 있었다. 일부러 섹시하게 하거나 유혹하려고 노력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병헌 감독님이 써주신 대사를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제니'가 많이 바뀔 수 있는 캐릭터여서 거기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 언론시사회에는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지효는 미영 캐릭터에 대해 "현실 남매와 현실 부부처럼 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저처럼 하려고도 노력을 많이 했다"며 "현실적으로 이런 가족 사이에 '제니'라는 사람이 들어왔을 때 느낌도 현실적으로 해야 받아들여지는 것도 다르게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만 더 감독님 디렉션을 이해하고 적응했으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아연은 직접 카메라를 들고 영화에 삽입되는 장면들을 찍은 소감을 말하면서 “처음에는 현장에서 대사도 새롭게 생기고 직접 카메라로 찍어야하는 것도 있어서 혼란스러웠다. 그런데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애드리브에도, 촬영에도 욕심이 생겼다. 개인적으로는 재미있는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덧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유제윤은 "'곤지암' 촬영 당시 부산 숙소에서 경험한 일이 있다"며 공포스러웠던 당시를 기억했다. 그는 "영화 촬영을 가면 아주머니가 들어와서 방을 정돈하신다. 그런데 그날은 그대로더라.수건, 쓰레기통은 그대로인데, 커튼만 열려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햇빛 때문에 커튼을 치고 나간 기억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배우 위하준이 영화 ‘곤지암’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위하준은 “역할 상 다른 배우들에 비해 촬영을 후반부에 집중적으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고생 많이 했겠다’ 생각했다”며 &l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곤지암'(정범식 감독, 하이브 미디어코프 제작) 언론시사회에는 정범식 감독을 비롯, 배우 위하준, 박지현, 오아연, 문예원, 박성훈, 유제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곤지암'의 주인공 박성훈은 "촬영과 연기에 집중하느라 제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예상을 못했다"고 밝혔고 이어 "철저히 관객 입장으로 봐서 혼이 빠져 있었다"고 말했다. "촬영이 시작되면 총 19개의 카메라가 돌기 시작했다.워낙 많은 카메라가 있다 보니 화면에 잡힐 가능성이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