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선 수호

[무비톡 박준영 기자] 올해 4회를 맞는 마카오국제영화제가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 사이, 마카오문화센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2018년 소녀시대 '윤아'에 이어, 올해 영화제의 홍보대사는 인기그룹 엑소의 수호가 맡았으며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의 레드카펫에서 첫 선을 보인바 있다.

올해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작년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관객을 맞을 예정이다. 해외에서 호평을 받고 한국에서도 개봉을 확정한 '조조레빗'을 개막작으로 확정했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파비안느에 관한 진실'의 초청과 더불어 주연배우인 줄리엣 비노쉬가 앰버서더 자격으로 마카오를 찾을 예정이다.

더불어 <신과함께>로 한국영화상 쌍천만 관객을 기록한 김용화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등 예년에 비해 영화인들과 관객과의 소통시간이 늘어났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점에서 열리는 제4회 마카오국제영화제는 상대적으로 거리가 가까워 한국과 일본 영화 마니아들의 참여가 쉬운 영화제 중 하나이다.

사진= 김용화 감독과 줄리엣 비노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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